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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의 특별 할인율 10%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애초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할 계획이었다.
다만,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 구매 한도는 8월까지만 적용한다.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이 이뤄지면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전북지역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할인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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