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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41

익산 미륵사지 ‘한국관광의 별’로 떴다 익산시는 미륵사지가 ‘2020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선정한다. 익산 미륵사지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로 지난해 20년에 걸친 석탑 보수공사가 마무리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는 보이지 않는 박물관 형태의 국립익산박물관을 개관, 2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또 지난 6월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8월 ‘미륵사지 달빛 향연’을 주제로 한 야간 열린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익산시는 사전 예약제 해설 서비스를 비롯해 방역수칙을 준수를 통해 모범적 K-방역 관광지로 부목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익산 미륵사지가 한국인이라면 .. 2020. 12. 23.
익산 함라산에 전북 유일 ‘국립 치유의 숲’ 조성 익산시가 산림청과 함께 함라산에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반도 최북단 녹차 자생지인 함라산에 전북 최초 ‘국립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함라산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이 투입,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6필지) 약 60㏊다. 이 숲에는 산림치유센터와 전망대, 무장애 데크 숲길 등이 조성된다. 익산시는 2021년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또 2022년 사업에 착공해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국립 치유의 숲은 산림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10곳(강원도 4, 충남 1, 충북 1, 전남 2, 경북 1, 울산 1)이 조성돼.. 2020. 12. 21.
“남원 관광, 밤에 더 빛나요” 남원시가 주요 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광한루원과 요천 등 주요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조명과 투광등이 설치되는 곳은 광한루원 담장 외벽 630m 구간과 승월교 전체 구간을 비롯해 요천 제방길 등으로 관광지 고유의 아름다움에 더해 멋진 야간 풍광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제작 중인 승월폭포의 미디어파사드와 춘향문화예술회관의 LED전광판이 내년 4월께 마무리되면 더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야간경관조성사업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은 달래주고 남원의 아름다움을 널릴 수 있는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12. 10.
“남원 광한루의 밤 유튜브로 즐겨요” 남원시가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0 남원 문화제 야행(夜行)’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13일까지 연다. 남원시는 애초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광한루 600년 달나라 궁전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한루의 밤 풍경과 남원 이야기 토크쇼, 밤에 즐기는 남원의 문화재, 남원시립국악단의 공연 등을 유튜브로 중계한다. 지역의 특산품과 농산물 꾸러미도 싸게 판매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충무공의 남원 백의종군 길 걸어봐요” 남원시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남원지역의 백의종군로(白衣從軍路)를 걷는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열고 있다고 1일 밝혔다.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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