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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41

남원 서도역·정읍 라벤더농원 등 ‘전북 7대 비경’선정 남원 서도역과 정읍 라벤더농원, 고창 방장산 등이 전북도가 선정한 ‘전북 7대 비경’으로 꼽혔다. 1일 남원시와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아 비대면 여행지 홍보를 위한 ‘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전’ 공모 결과, ‘전북 7대 비경’으로 남원 서도역 등이 선정됐다. 정읍 라벤더농원, 고창 방장산, 장수 주촌민속마을, 무주 향로산, 진안 용담 섬바위, 전주 팔복예술공장 등이 포함됐다. 남원 서도역은 지난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무대이다. 또 드라마 ‘미스터션사인’, ‘간이역’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남원시의 문화·관광분야 사진촬영지 10선에 선정돼 각종 공연과 연주회는 물론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2020. 11. 1.
“동네서점서 책 사 읽고 가져오면 책값 돌려줘요” 남원시는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 읽고 도서관에 내면 책값을 주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6월부터 두 달동안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같이 결정했다. 이 사업은 남원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 읽은 뒤 한 달 안에 남원시립도서관이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구매 대금을 사실상 전액 되돌려주는 것이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2권, 4만원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24권, 48만원이다. 책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대신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수험서나 만화책, 2016년 이전에 발간된 책을 제외하고 동네 서점에서 구매한 책은 모두 해당한다. 제출된 책은 도서관 소장 도서로 활용하거나 지역의 작은 도서관.. 2020. 10. 23.
남원시, 관광상품 개발비 최대 400만원 지원 남원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여행트렌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7월말을 기준해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지역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200만~400만원의 상품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상업체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5개 분야 49개 업체다. 심사는 신청업체의 관광상품 기획, 관광업체간 연계협력, 홍보방안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받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국토부 도시재생 발표대회 군산 우체통거리 ‘최우수’ 군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2020. 10. 19.
군산 새만금에 명품 관광휴양단지 들어선다 보성산업과 한양이 새만금에 명품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군산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기본계획을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관광·휴양단지는 새만금 관광산업 선도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에 새만금 최초로 민간 사업시행자(새만금관광레저㈜)를 지정해 추진 중이다. 새만금관광레저는 보성산업㈜ 49%, ㈜한양 46%, ㈜로하스리빙 5%가 참여했다. 사업은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1.9㎢에 총사업비 8768억원을 순수 민간자본으로 투자해 2030년까지 기반시설 및 상부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시야미 개발기본계획에 따르면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선도시설로 인공해변(라군)과 관광·스포츠·숙박을 동시..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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