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북41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전국서 쓴다 ‘광고료·수수료 없는 앱’ 이재명 경기지사 상표 사용 요청에 승낙 군산시 “소상공인 아픔 함께 분담해야”…전국 지자체 확산 기대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상표를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자체 개발한 공공배달앱의 브랜드 ‘배달의 명수’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강 시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화를 통해 ‘배달의 명수’라는 군산의 대표브랜드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 분담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군산시에는 전국 100곳이 넘는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배달의 명수’와 관련한 문의를 해왔다. 군산시는 적극 협조해 공공배달앱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2020. 4. 7.
20년 방치 남원 비사벌콘도, ‘문라이트 파크’로 재탄생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5년간 230억 투입 ‘달 전시공원’ 조성 시민쉼터·꽃빛정원 등 남원의 멋·맛 소개 프로그램 담아낼 듯 20여년 폐건물로 방치된 남원의 옛 비사벌콘도가 달을 주제로 한 ‘문라이트 파크(Moonlight Park)’로 재탄생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정부 예산 100억원 등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 문라이트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5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우선 오랜시간 폐건물로 방치됐던 옛 비사벌콘도의 지하공간을 재생한다. 이 곳에는 지역의 다양한 달 이야기를 정보기술을 활용, 전시시설인 문라이트 파크로 꾸민다. 1층은 시민쉼터와 편의공간을, 옥상에는 꽃빛정원을 조성한다. 핵심은 승월대와 이성계의 달오름 전설 .. 2020. 4. 3.
국내 최장 270m ‘채계산 출렁다리’ 개통 순창군, 82억 투입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 지상 최고 높이 90m ‘아찔’…연중 무휴 운용 순창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야심작 ‘채계산 출렁다리’가 지난 27일 정식 개통됐다.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는 국내 무주탑 현수교 중 가장 긴 270m를 자랑하며, 높이도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 가장 높은 곳이 90m에 이른다. 이는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의 핵심으로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2억여원이 투입된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부대시설 공사도 모두 마쳤다.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자가용 등 5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역 농업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운영한다. 채계산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다. 별도의 .. 2020. 3. 30.
남원, 춘향골 실내수영장 첫삽 뜬다 25m 6레인…내년 10월 완공 남원시민의 오랜 숙원인 실내수영장 건립이 본격화된다. 남원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으로 월락동 춘향골체육공원 내 ‘남원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을 상반기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완공은 2021년 10월 예정이다. 수영장은 길이 25m, 6레인 규모이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결합한 복합체육시설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작됐다. 남원시는 정부 공모를 통해 30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 지난해 기본·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영장의 빠른 건립을 원하는 만큼 내년 10월 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체력 증.. 2020. 3.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