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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82억 투입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
지상 최고 높이 90m ‘아찔’…연중 무휴 운용
순창 관광개발 프로젝트의 야심작 ‘채계산 출렁다리’가 지난 27일 정식 개통됐다.
순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채계산 출렁다리’는 국내 무주탑 현수교 중 가장 긴 270m를 자랑하며, 높이도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 가장 높은 곳이 90m에 이른다.
이는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의 핵심으로 국비 3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2억여원이 투입된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부대시설 공사도 모두 마쳤다.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자가용 등 5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역 농업인과 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운영한다.
채계산 출렁다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다. 별도의 입장료나 이용료는 없다.
순창군 관계자는 “채계산 출렁다리는 관광도시 순창 건설은 물론 농업인 소득 확대로 이어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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