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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41

익산 ‘독립운동 상징’ 남부시장 인근 근대역사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 국비 등 142억원 투입 역사 재정립·환경개선 추진 익산시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인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근대 역사를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3년까지 국비 8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인화동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재생을 통한 역사의 재정립,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시는 국비와 함께 총 142억원을 투입해 남부시장 일대 11만4500㎡에 대한 가로 간판 정비와 노후주거지에 대한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향상시킨다. 또 상권 회복을 위한 솜리상생상회 조.. 2020. 2. 5.
정읍시, 200만 관광도시 건설 '총력전' 내장호·문화광장·용산호 잇는 전국 최고 ‘토탈랜드’ 조성 100억원 투입 실내형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도 3월 개장 정읍시가 ‘200만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는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장호와 문화광장, 용산호를 아우르는 내장산 토탈랜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 용산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등에 주력한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을 사계절 토탈 관광 핵심 거점으로의 육성을 위해 실내형 가족중심 어드벤쳐 복합놀이시설 조성에 주력한다. 이 놀이시설은 오는 3월 개장한다. 또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도시문화생태계를 개발하고 활성화.. 2020. 2. 3.
순창군, 도시민에 장독대 분양 고추장·된장·간장 3가지…장 담그기 체험도 순창군은 2월 22일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도시민에게 장독대를 분양하고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연다. 장독대는 개당 10만원이며 고추장, 된장, 간장 등 3가지 세트로 나눠 판매한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장류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6개월간 숙성해 돌려준다. 장독대를 분양 받지 못한 도시민들에게도 장을 담글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과 발효소스토굴 등 장류산업 관광도 함께 이뤄진다. 체험 희망자는 다음 달 21일까지 순창군미생물산업사업소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재건 순창군 미생물사업소 소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2020. 1. 27.
정읍소방서, ‘1차량 1소화기 갖기’ 홍보 정읍소방서가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홍보에 나섰다. 현행 ‘자동차·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57조(소화설비)에 따르면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차는 소화기 1개 이상을 비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2020년 5월부터는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된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이 중요하지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라는 표시가 있으며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내 차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량의 화재 또한 예방이 가능하므로 피해를..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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