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40 보고 또 보고…작품 하나 하나가 계속 마음에 남는다 ‘조르주 루오’ 전 첫 주말 풍경 초등생부터 80대 노인까지, 가족, 친구, 연인 등 발길 이어져 유화·판화·드로잉·스테인드글라스·타피스트리 작품 200여점 도슨트 해설 인기…“지역서 세계적 대가 작품 볼수 있어 감동”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만나는 루오의 대표작 ‘미제레레.’ 관람객들은 58점의 판화 작품을 한점 한점 천천히 감상하며 오랜 시간 머물렀다. “종교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작품 하나 하나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는 한 관람객은 다른 작품을 모두 감상한 후 돌아와 ‘다시’ 작품을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막한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휴 첫날인 8일 전시장은 초등학생부터 80대까지 다양한.. 2022. 10. 11. 20세기 현대미술 거장 루오를 만나다 인간의 고귀함 지킨 조르주 루오 특별전 전남도립미술관서 개막 ‘베로니카’ ‘루드밀라’ 등 유화·판화 200여점 블록버스터 전시 ‘인간 모두가 고귀한 세상을 꿈꾼 루오를 만나다.’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조르주 루오(1871~1958)의 대표작을 만나는 특별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2023년 1월 29일까지)이 5일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전남도립미술관, 광주일보, KBS 광주방송총국이 주최한 이번 특별전은 프랑스 국립퐁피두센터와 조르주 루오재단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유화·판화 작품을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전시다. ‘여인들 그리고 정물과 풍경’,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서커스와 광대’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 2022. 10. 5. 조르주 루오전 보고 광양불고기 먹고…풍성한 광양 10월 여행 에술과 축제가 어우러진 가을 낭만 4년 만의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전남도립미술관 블록버스터 전시 축제와 이벤트로 광양 10월 여행이 풍성해진다. 광양시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술과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10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서천꽃길을 잇는 코스로, 원도심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됐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받은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2022. 10. 2. 인간의 고귀함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를 만나다 전남도립미술관·광주일보, 10월 6일~2023년 1월 29일 특별전 이중섭 ‘물고기와 노는 두 어린이’ 손상기 ‘이별, 사후 3일’ 등도 전시 '어린 피에로’ ‘인간애를 품은 거장 루오를 만나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조루즈 루오(1871~1958) 블록버스터 전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현대미술사의 거장이 일생에 걸쳐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라는 점에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울 전시의 순회전이 아닌 전남도립미술관이 직접 행사를 기획, ‘오직 전남도립미술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과 광주일보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특별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조르주 루오’ 전.. 2022. 9. 23.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