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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25

광주·전남 2학기엔 전원 등교 가능할까 광주·전남교육청이 2학기엔 전면 등교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역을 이유로 매일 등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교육부의 입장과 엇갈리지만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광주시와 전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시·도교육청이 전면 등교를 허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지역 교육당국도 학교 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등교 방침을 정할 수 있도록 했지만 사실상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의 경우 여름방학 이후(개학 18일 기준) 28일까지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고 오는 31일부터는 지역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행하는 방안을 안내한 상태다. 전교생 1000명 이상(중학교 800명, 고등학교.. 2020. 8. 11.
학교 성교육 논란 지속…“전문성 강화 필요” 여가부·교육부 “학교 성교육에 바나나 등 음식 사용은 잘못” 전남교육청 “실습 성교육 적절…교구 가지고 오란 점 부적절” ‘n번방’사태와 ‘스쿨미투’ 등과 관련 학교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교육방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담양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바나나를 준비하게 했다가 학부모 항의로 취소한 것과 관련, 교육당국으로부터 교육방식의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이번 논란에 대해 고등학교 교사의 성교육의 적절성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정식 도구를 사용하지 않은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콘돔 등을 활용한 실습 자체의 문제가 아니.. 2020. 7. 17.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도↑ 수업 몰입도↓ 전남도교육청, 대응실태 설문 원격수업주간 등 온·오프라인 탄력운영·복합 교육과정 필요 전남지역 일선 학교 교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학생들의 수업 관심도와 몰입도가 떨어지고,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는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지난 8∼11일 전남지역 교원 1930명, 학부모 1297명, 학생 1310명 등 모두 45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각급학교 방역과 온라인 수업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교원들은 원격수업의 장점(복수 응답)으로 80.1%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공유’를, 41.3%가 ‘수업 녹화로 반복학습 가능’ 등을 꼽았다. 반면 원격수업의 .. 2020. 6. 30.
지역 첫 학생 확진자 발생에…전남교육청 감염 차단 비상 목포하당중 원격수업 전환 전남지역 교육기관이 지역 첫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2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목포하당중 학생(전남 23번)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해당 학교에 대해 1주일 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전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가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도 교육청은 곧바로 하당중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이날부터 곧바로 1학년 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 255명에 대해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2학년과 3학년에 대해서는 추이를 살펴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확진 학생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지역아동센터(교육문화공동체)와 실내 체육시설(복싱마스터)에서 활동한 사..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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