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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21

KIA ‘포수 F4’ 안방 쟁탈전 … 관건은 수비력 ‘부상 복귀’ 이정훈 합류 … 한승택·김민식·백용환과 주전 경쟁 공격력 갖췄지만 기복 심해…맷 감독 “경기 운용·투수 리드 중요” KIA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스프링캠프 포수 명단에 지난 15일 이정훈이 포함됐다.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으로 구성됐던 기존 포수조에 이정훈이 합류하면서 ‘4포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모든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앞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포수들이 해줘야 할 일이 많다”며 “4명이 있으면 투수들 피칭 진행하는 부분도 수월하고 휴식을 주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4포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훈은 지난해 플로리다 캠프와 시범경기에서도 지켜봤다. 왼손 옵션으로 좌타자 대타 요원으로도.. 2021. 2. 17.
호랑이 순위 싸움, 또 다른 적 ‘부상’ 김선빈, KT전 결승타 치고 2루 베이스 돌다 허벅지 통증에 교체 근육 파열 없이 염증 소견…본격 순위전서 주축선수 이탈 치명적 선수들 잦은 부상에 비상령…무더위 속 ‘부상 관리’ 화두로 이적생 류지혁 1군 등록…좌완 김기훈, 팔꿈치 통증 털고 합류 부상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9일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1-1로 맞선 5회초 2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기록한 김선빈이 1루를 돌아 2루 베이스로 향하는 도중에 다리를 절뚝이며 벤치에 사인을 보낸 것이다. 좌측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통증을 호소한 김선빈은 바로 교체됐고,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을 받았다. 내야 고민 속에 트레이드 강수까지 둔 KIA 입장에서 김선빈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올 시즌 김.. 2020. 6. 10.
기아 방망이 ‘기지개’… 뒷문은 ‘불안’ [KIA 연습경기 5차전 삼성에 4-3 승리] KIA타이거즈가 ‘안방 화력 싸움’을 앞세워 연습경기 연승에 성공했다. KIA가 29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연습경기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으로 첫 승리를 거뒀던 KIA의 연승. 이번에는 ‘안방’이 뜨거웠다. 이날 나란히 안방을 지킨 포수 백용환과 이정훈이 4안타 7타수 2타점을 합작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8번 타자로 선발 스타팅에 이름을 올린 백용환이 먼저 KIA 공격에 불을 지폈다. 백용환이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키 넘는 2루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백용환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5회.. 2020. 4. 30.
이정훈 불방망이에 불 붙은 KIA ‘안방싸움’ 투런포로 팀 승리 견인...공 보는 눈 장점 화력쇼 예고 포수 경쟁 ‘다크호스’ 주목...“수비 안정감 찾기 주력 중” 포수 6명 총출동 주전 어필...김민식, 박찬호 도루 저지 눈길 KIA 타이거즈의 이정훈이 3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 4회 2사 2루에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정훈이 ‘한방’으로 KIA 타이거즈 안방싸움에 불을 붙였다. KIA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4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경기는 홈런 포함 장단 8안타로 3점을 만든 백팀의 3-0 영봉승으로 마무리됐다. 백팀의 7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온 이정훈이 선제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드류 가뇽과 이민우가 각각 홍팀과 백팀의 선발로 나온 이날..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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