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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21

부침의 KIA 이정훈 ‘뚝심’으로 간다 최형우 공백 때 ‘4번 타자’ 활약…페이스 떨어지고 견제 심해져 위기 “성적 안 좋다고 폼 바꾸면 오래 못가…내 스윙하며 꾸준한 선수 될 것” KIA 타이거즈 이정훈이 성장의 갈림길에 섰다. 이정훈은 지난 5월 KIA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4번 타자 최형우가 망막이상으로 빠지면서 같은 좌타자 이정훈이 기회를 얻었다. 5월 5일 복귀 첫날 3안타를 날리며 안타행진을 시작한 이정훈은 5월 18경기에 나와 24개의 안타를 수확했다. 이정훈은 5월 한 달 0.364의 타율을 찍으면서 리그 전체 6위의 성적을 만들었다. 또 사사구 13개도 얻어내면서 0.468의 출루율로 전체 9위, 2개의 홈런과 함께 장타율 10위(0.515)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6월 상황이 다르다. 이정훈은 24일 경기까지 6월 .. 2021. 6. 25.
6일 LG전, 이민우·이정훈 ‘배터리’ 출격 이민우와 이정훈이 6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KIA 타이거즈 마운드에서 이민우가 다시 기회를 얻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선발로 이민우를 예고했다. 이민우는 지난 5월 30일 KT전에서 멩덴의 대체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5일 스타팅에서 제외한 이정훈을 6일 포수로 선발 출장시킬 예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5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6일 다시 이민우를 등록할 예정이다”며 “브룩스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멩덴은 .. 2021. 6. 5.
무사만루서 ‘배짱투’ 장현식 … 이의리 ‘2승’ 견인 KIA 5-3 역전승, 3연패 탈출 장, 2이닝 무실점 특급 홀드 이, 5이닝 1실점 한화전 2승 장현식이 ‘막내’의 프로 두 번째 승리를 지켜줬다. KIA 타이거즈가 2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었고, 장현식이 2점 차로 쫓긴 7회 무사 1·2루에서 출격해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이의리가 매 이닝 주자는 내보냈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1회 2사에서 하주석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노시환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힐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했다. 선두타자 김민하를 내보낸 2회에는 정진호의 희생번트 뒤 도루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 2021. 6. 2.
“힘 빼니, 힘 나요” KIA 4번타자 이정훈 최형우 빠진 자리에서 5월 한 달 24안타 타율 0.364 최원준·박찬호와 함께 성장 … “마음 편하게 하겠다” “행복해요”라는 말 이상으로 이정훈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 같다. KIA 타이거즈 이정훈은 5월의 스타였다. 최형우가 망막 이상으로 빠진 사이 이정훈이 팀의 4번 타자로 타석에 섰다. 1군 복귀 첫날 3안타를 치면서 안타행진을 시작한 그는 5월 한 달 24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0.364의 타율을 찍었다. 리그 전체 6위의 성적이다. 사사구 13개도 얻어내면서 0.468의 출루율로 전체 9위, 2개의 홈런과 함께 장타율 10위(0.515)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정훈은 “타석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웃었다. 포수라는 자리의 수비 부담을 덜고 지명타자 역할을 하면서 이정훈..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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