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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58

“광주 전략적 선택이 민주당 미래로 이끌수 있어” 광주 찾은 민주당 대표 도전 박용진 의원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사진) 의원이 14일 광주를 찾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워)란 미명 아래 연전연패한 장수가 또다시 민주당에 패배의 기운을 싹틔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 대표 도전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방탄용 출마와 사법 리스크란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며 “정치 보복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 정권에 약점 잡히지 않고, 결연히 싸워나갈 수 있는 민주당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이 고문의 도전을 거듭 반대했다. 이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절망적 체념으로 드리운 민주당의 위기는 민주당의 가치와 시대 정신의 위기”라며 “어.. 2022. 7. 14.
이재명 출마선언 초읽기…97그룹 4인방은 밑바닥 표심 잡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등록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대표 출마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 상임고문은 출마 여부와 함께 적절한 출마선언 시점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출마하게 된다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8일에 맞춰 출마선언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여전히 주변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라며 “숙고가 필요한 만큼 출마선언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에 맞서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4인방은 ‘이재명 대세론’을 깨기 위해 국민·당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가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는 중이.. 2022. 7. 12.
이재명, 당권행보 시동…광주 찾아 지지기반 다지기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10일 국회 입성 후 첫 지방 일정으로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다. 최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밭갈이(지지층 확대 독려)’에 나선 이 고문이 호남 방문을 통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였던 만큼 광주 민심을 달래고, 지지층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5시 광주 서구 5·18 기념공원을 방문해 ‘이재명과 위로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민들과 30분간 대화를 나누고 공원을 함께 걸으면서 민심을 경청했다. ‘위로 걸음’ 행사는 이 의원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지난달.. 2022. 7. 11.
이재명·김동연 통합정부 합의…후보 단일화 수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전격회동을 하고 통합정부 구성 등에 관한 정치교체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후보 단일화 수순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회동한 뒤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공동선언에는 ▲대통령 임기 1년 단축 ▲새 정부 출범 1년 이내 ‘제7공화국 개헌안’(분권형 대통령제·책임총리 등)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국민소환제, 국회의원 3선 초과 연임금지 등을 담은 정치개혁 법안을 대통령 취임 전 국회 제출 ▲국가주택정책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회동 후 “정치개혁에 뜻을 함께하고 ..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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