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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화정·학동 참사 안된다” 광주시, 부실공사 척결 원년 선언 이용섭시장, 부실공사 종합대책 발표 3∼4월, 1억 이상 공사현장 점검 현장 감리제도 공공성 대폭 강화 광주시가 올해를 부실 공사 척결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사 현장의 불법 관행을 뿌리 뽑기로 했다. 특히 대부분의 부실공사가 현장 감리 부실이 주원인이라는 지적에 따라 감리제도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고, 부실감리에 대해선 엄격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4일 온라인 회견을 열고 “부실 공사를 척결해 사고 없는 안전광주를 실현하겠다”며 부실 공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학동 참사에이은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시와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부실 공사 대책을 준비해왔다. 우선 부실 공사 예방 제도·정책을 총괄 기획하고 현장 점검을 전담할 ‘부실 공사 .. 2022. 2. 25.
이용섭 시장, 7일째 사고 현장서 숙식하며 진두지휘 아이파크 실종자 수색 주력 정몽규 회장으로부터 책임 약속 받아 “시민 다섯 명이 아직도 차가운 콘크리트더미 속에 있는데, 시장이 어떻게 편히 쉬고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18일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현장에서 만난 이용섭 광주시장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이 엄동설한에 가족을 위해 일하다 실종된 시민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실종시민에 대한 수색작업이 안정화될 때까진 절대 사고현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째 하루 24시간 붕괴 사고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수색·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어제(17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회장이 사퇴 발표 직후 만나고 싶다고 해 사고현장으로 직접 오라고 해 만났고, 앞으로 현장에 함께 머.. 2022. 1. 19.
이용섭 시장 “중앙공원 심의 보류 매우 유감” 실시계획 인가 후 1년 2개월 지나…고소·고발 50여건 시청 간부들 업무 파악 못하고 소극적 행정 강한 질타 이용섭 광주시장이 전국 모범 사례로 꼽히는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도시계획 심의가 다시 보류된 것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단 차담회에서 “지난해 6월 1일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1년 2개월이 지났는데도 지난 6일 심의에서 다시 보류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일이나 정책은 시기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논란이 계속돼 사업이 무산이라도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특히 “중요한 정책에 대해선 업무시간을 넘기더라도 치열하게 해결하려는 의욕을 보여야 하는데, (공직자들이) 그렇지 못.. 2021. 8. 10.
광주시, 도시가스 안정 공급 ‘3대 원칙’ 장치 마련 이용섭 시장 맥쿼리 견제장치 주문 직원 고용·근무 환경 악화 방지 시장 승인권 활용 요금 인상 차단 법 개정 나서고 관리 감독도 철저 광주시가 투자 전문회사의 도시가스 공급 업체 인수에 따른 지역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3대 견제원칙’을 정하고,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에너지 전문기업이 아닌 투자회사 맥쿼리한국인프라(이하 맥쿼리)가 광주 전역과 전남 8개 시·군에 공공재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를 지역사회와 공감대 없이 인수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해양에너지 부실화, 직원고용·근무환경 악화 등을 막을 수 있는 3대 견제 원칙을 정하..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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