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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17

영호남 20년 숙원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반영 … 전라선 고속철·광주~나주 광역철도 포함 “동서 화합·내륙 경제권 형성의 획기적 계기 마련했다” 영·호남 20년 숙원인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에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내륙철도’가 막판 회생했다.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달빛내륙철도 등을 포함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식개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내륙철도를 이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광주는 물론 대구지역 사회도 들뜬 모습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잠정안에서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는 ‘검토사업’으로 분류됐으나, 광주와 대구.. 2021. 6. 30.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 21일 착공 기존 401면 → 1580면으로 확충 내년 10월 완공전까지 불편 예상 임시주차장 운영·대중교통 이용을 광주 송정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덜어줄 주차빌딩 신축 공사가 시작된다. 광주시는 완공 때까지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당분간 자가 차량 이용자는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1일 현 송정역 부지에서 주차빌딩을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370억원을 들여 지상 7층, 건축면적 6839㎡, 연면적 4만535㎡ 규모로 내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주차빌딩은 현재(401대)의 4배 가까운 1580대를 수용할 수 있다. 다만 공사 기간 주차 불편, 교통 혼잡이 불가피해 광주시, 코레일, 광산구, 경찰 등은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2021. 6. 10.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강 잡기 나선 이유는? 7개월만에 대면 정례조회···장애인복지관 성폭력 의혹서 백신 접종까지 "황당한 일" 조목조목 지적···각종 잡음으로 역대급 성과 빛바래 이용섭 광주시장이 7개월만에 재개한 직원 대면 정례조회에서 작심한 듯 ‘기강 해이’ 등을 지적하는 발언을 쏟아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최근 (시 안팎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황당한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인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 산하 장애인복지관 직원이 시설 이용자인 장애인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권도시 광주에서 장애인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것은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며 “경찰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겠지만, 담당부서에선 2차 피해가.. 2021. 6. 2.
이용섭 광주시장 SNS 부동산 조정지역 팩트체크 왜? “광주시 2개구 지정 건의에 국토부가 5개구 지정대상 묶어” 시청 관련부서 항의전화 빗발 “부동산 투기 우려 없는 자치구 경제활동 불편…해제 건의할 것” 광주시가 최근 정부에 일부 자치구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하기로 한 배경에는 ‘지역민의 오해를 해소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주지역 부동산 정보를 다루는 일부 온라인 사이트와 SNS 등에선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광주 5개 자치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건의해 확정됐다는 설이 사실처럼 떠돌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 관련부서 등엔 연일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항의성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결국 지난 22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국토부 조정대상지역 해제인가 유지인가..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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