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17 ‘광주·전남 통합’ 원칙엔 찬성 속내는 복잡 뉴스초점 - 시·도 통합 논의 광주시, 사전 교감 없이 제안 … 전남도 “진정성 보겠다” 신중 군공항 이전·2차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공감대 이뤄야 가능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제안에 대해 전남도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 선행’을 전제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인지에 시·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전남보다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한 대구·경북의 경우 대구경북연구원 중심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연구단’을 구성한 뒤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분리보다는 통합을 통해 몸집을 키워 자생력을 갖추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행·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며,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다. 광주·전남.. 2020. 9. 14.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