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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17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방식 놓고 하세월 광주시, 24일 중간 용역 보고…공공성vs수익성 놓고 줄다리기 예고 지역 주민들 “더딘 공장 이전, 개발계획에 주민 목소리 배제” 불만 주민 4238명이 공장 이전 청원서를 접수한 지 2년 4개월여만에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 개발 구상의 첫 밑그림이 나온다. 역사적 보존을 강조하는 시민사회와 수익을 우선에 둔 개발업체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더딘 공장 이전에 잔뜩 뿔이 난 인근 주민의 반응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주민은 오랜 기간 전방·일신방직 가동으로 각종 환경오염 피해는 물론 지역개발 지연에 따른 땅값하락 등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신속한 공장 이전과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일신방직 부지 활용 태스크포스(TF)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어 부지 활용 .. 2021. 2. 23.
이용섭 광주시장 "AI-그린뉴딜 사업 본격 추진" 인공지능 중심도시 실현 광주형일자리 성공 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력 민선 7기 광주시는 출범 2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역대 그 어느 민선 시대보다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는 민선 7기 들어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떠나는 곳에서, AI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탈바꿈했고,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점도 눈에 띈다.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선제적 대응과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방역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점도 큰 성과 중 하나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8일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 한해 성과를.. 2020. 12. 29.
‘황룡강변 아파트’어설픈 해명에 더 커진 비난 목소리 광주시 난개발 하며 “난개발 방지 목적”…사업자 공모 과정도 불투명 연관부서 협의·시의회 보고도 패싱…이시장 “회색도시 안 되게 할 것” 광주시가 평동산업단지와 황룡강 장록습지 사이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광주시 사업 추진부서가 관련 부서들과의 사전 업무협의 조차 ‘패싱’하고, 시의회에도 제대로 보고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자본을 끌어들여 저렴한 비용으로 토지를 수용해 대규모 아파트를 짓도록 하고, 그 수익금으로 전략산업 시설을 얻겠다는 광주시의 수준 낮은 개발 행정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광산구 지죽동 준공업지역 139만5553㎡에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 산업 거점으로 직장.. 2020. 11. 17.
“필요하면 시·도민 합동 공론화 해야”…광주시·전남도 합의 촉구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공청회 내달 10일까지 시민 여론조사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맞물려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전남도가 원만한 합의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 최영태 위원장은 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민간공항 및 군 공항 이전 공청회’에서 “광주는 군 공항 이전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남의 협조가 필요하다. 반면 전남은 민간공항 활성화가 시급하며 광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018년 합의문에서 민간공항은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옮기고 전남은 광주 군 공항을 전남으로 옮기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전혀 진..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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