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섭 광주시장17

국민의힘 “호남에 많은 빚 … 적극 돕겠다” 광주시·전남도, 국민의힘과 광주시청서 예산정책협의회 군공항이전·5·18특별법·경전선·전남권 의대 등 지원 요청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처럼 광주를 찾은 제1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지역현안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측은 “호남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과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두 가지 법안의 통과에 적극 나서야만 광주시민들도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믿을 것”이라며 “5·18관련특별법과 군공항이전 특별법은 광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정기.. 2020. 10. 28.
“광주시 제2순환도로 맥쿼리 운영권 회수해야” “한·중 FTA 불공정…탄소섬유 중국수출 타격” 광주시 “맥쿼리 위한 졸속협상 공익처분 법률적 검토하겠다” “한·중 FTA 후속협상 통해 탄소섬유 업체 지원 강화를” 광주일보가 연속보도(2018년 12월 3일~2019년 3월 5일)하며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낸 광주시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이하 맥쿼리) 간 불합리한 광주순환도로 협상 문제와 관련, 이용섭 광주시장이 “공익 처분 여부를 판단하고 재구조화 협상과 관련한 사람들의 법률적 처분을 깊이 검토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한중FTA의 불공정한 관세비율로 인해 국내 탄소섬유 업계가 대중국 수출 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에 대한 국감에서 “광주시는.. 2020. 10. 22.
전환점 맞은 행정통합 광주시·전남도 논의 급물살 타나 이용섭 시장 “김영록 지사와 큰 틀 합의 중요” ‘2단계 공론화 절차’ 수용, 지지부진 했던 논의 ‘물꼬’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의회에서 밝힌 2단계 논의 절차를 사실상 이용섭 광주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시·도 간 통합 방식이나 시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송형일 광주시의원의 시·도 통합 관련 시정질문 답변에서 또다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통합 논의는 양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의 틀 속에서 자유롭고 폭넓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전남 경쟁력 제고,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을 위한 담대한 전략, 불필요한 경쟁과 중복투자 해소.. 2020. 10. 20.
설익은 광주·전남 통합 제안…후속조치 없이 찬반 의견만 분분 행정통합 어떻게 돼가나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제안한 뒤 일주일이 지났다. 지역정치권, 시도민,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찬반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내 이슈로 부상했지만, 정작 제안에 따른 후속 조치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통합 상대방인 전남도가 원칙적인 공감만 표하고,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우선 ‘만남’을 제안했지만, 전남도는 지역 내 찬반이 분명하게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난감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은 논의 자체로 상생 협력 분위기를 만들어 그동안 갈등·마찰을 보였던 현안의 해결과 함께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행·재정력 낭비 및 중복 투자 제어, 중앙정부 및 정치권을 상대로 한 단일 대오 .. 2020. 9.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