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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18

KIA타이거즈, “가자 V12”…개막전 승리부터 잡는다 3일 두산과 잠실전…‘에이스’ 브룩스 선발, ‘슈퍼루키’ 이의리 출격준비 터커·최형우·나지완 중심타선…윌리엄스 감독 “공격적 승부수 던질 것” ‘V12’를 향한 ‘호랑이 군단’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1시즌 첫 승을 노린다. ‘에이스’ 브룩스를 앞세워 새 시즌을 여는 KIA는 ‘슈퍼 루키’ 이의리로 두산과의 개막 시리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뒷심’ 부족으로 5강 싸움에서 탈락했던 KIA는 올 시즌에도 ‘약체’로 평가받는다.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새 외국인 투수 멩덴의 실력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만큼 선발진부터 물음표다. 지난 시즌 마무리 역할을 해줬던 전상현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펜도 고민이다. .. 2021. 4. 3.
윌리엄스 감독 “ KIA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 키 플레이어는 김호령” 양현종·전상현 공백 메우기 초점 … 이의리 깜짝 호투에 천군만마 임기영 이어 5선발은 김현수 … 불펜, 루키들 호투에 행복한 고민 타자, 부상 없어 경기 운용 폭 넓어 … 최형우·나지완 등 베테랑 든든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건강함’, ‘경쟁력’, ‘꾸준함’으로 새 시즌을 연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19여파로 국내에서 진행된 캠프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은 체력부터 새로 다졌다. 그리고 선발 양현종, 마무리 전상현이 빠진 마운드 구성에 우선 초점을 맞췄다. 윌리엄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왔다는 부분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발진이 던질 수 .. 2021. 4. 2.
멩덴, 불방망이에 ‘혼쭐’ 시범경기 마지막 날 4.2이닝 7피안타 6실점 강백호에 홈런 2개 허용...KIA, KT에 3-6 패배 루키 장민기·이승재 호투...이의리, 2이닝 무실점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이 KBO리그의 뜨거운 방망이를 경험했다. KIA 멩덴이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선발로 나와 4.2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강백호와의 첫 대결에서 투런포를 얻어맞은 멩덴은 5회 세 번째 승부에서도 피홈런을 기록하는 등 험난한 하루를 보냈다. 멩덴은 1회초 조용호의 중전안타로 경기를 시작했다. 황재균과 알몬테를 나란히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4번 강백호의 힘에 밀렸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6구째 144㎞ 직구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면서 홈런이 됐다.. 2021. 3. 31.
KIA, 투·타 완벽 호흡…시즌도 오늘만 같아라 브룩스, 4.2이닝 5K 무실점 완벽투…시범경기 NC전 7-0 승리 연습경기보다 구위·제구 위력적…박준표·이승재 등 불펜 호투 릴레이 이재학 상대 이틀 연속 불방망이…포수 김민식·이정훈 타격전도 후끈 역시 에이스, 브룩스였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2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알테어-강진성으로 이어진 NC 정예 타선을 상대한 브룩스는 72개의 공으로 1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시범경기 첫 등판을 끝냈다. 앞선 연습경기 때보다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아졌지만 ‘옥에 티’는 있었다. 2회 양의지와 강진성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 2개를 허용하면서 주자를 내보냈다.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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