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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18

호랑이 ‘新 수호신’ 정해영 지난주 키움과 연장 2이닝 퍼펙트 수요일 롯데전 2.1이닝 무실점 어려운 상황 팀 구하고 시즌 2승 “나 자신 믿고 공격적으로 승부” 빠른 승부를 앞세운 정해영이 KIA 마운드의 가장 확실한 카드가 됐다. 고민 많은 KIA 마운드에서 정해영은 믿음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지난 6일 키움전에서 연장 10회 등판해 2이닝 퍼펙트로 5-4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던 정해영은 다시 연장전이 전개된 7일에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팀의 연패로 마운드 등판 기회가 없었던 정해영은 13일 롯데를 상대로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14일에는 다시 2-2의 긴박한 승부에서 역할을 맡았다. 10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투입된 정해영은 볼넷으로 경기는 시작했지만 2.1이닝을 피안타 없이 2볼넷 1탈삼진.. 2021. 4. 16.
KIA 이승재·이의리·장민기, 루키들 ‘잊지 못할 데뷔’ 3이닝 퍼펙트 승리투수·5.2이닝 2실점 호투·3경기 출장 … “재미있어요” KIA 타이거즈의 팬들을 웃게 한 루키들이 “재미있었다”며 프로에서의 첫 1주일을 이야기했다. KIA는 이승재, 이의리, 장민기 등 세 명의 투수 루키를 앞세워 2021시즌을 열었다. 캠프에서부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어필을 한 세 사람은 주중 키움전에서 눈길 끄는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재는 지난 7일 프로 데뷔전에서 3이닝 퍼펙트와 함께 승리투수가 됐고, 이의리는 8일 선발로 첫선을 보여 5.2이닝 2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장민기도 이의리의 추가 실점을 막아주면서 8일 잊지 못할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재는 “재미있었다. 피곤한 것 같기도 한데 재미있다”며 프로에서의 첫 주를 돌아봤다. 이어 “처음 마운드에 올라가기 전.. 2021. 4. 12.
140㎞ 고속 슬라이더 … 이승재에게서 윤석민이 보인다 KIA-키움전 3이닝 무실점 ‘첫 승’ 9회말 등판 호투…팀 연승 발판 캠프 때 150㎞ 강속구로 눈도장 해설했던 윤석민 “나랑 판박이” 멘탈 관리·슬라이더 노하우 전수도 “잘할 줄 알았다. 윤석민 판박이더라”며 윤석민이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7일 KIA타이거즈 팬들은 한숨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관람을 끝냈다. 1회부터 선발 김현수가 4실점 했지만 경기는 연장 12회말 KIA의 8-7 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이는 ‘루키’ 이승재였다. 7-7로 맞선 9회말, 부담감 많은 상황에서 프로데뷔전에 나선 이승재는 이정후와 박병호를 힘으로 눌러 외야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김수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틀 연속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말에는 프레이타스를 유격수 땅.. 2021. 4. 9.
“특급 루키? 이승재도 있어요” 3이닝 퍼펙트, 데뷔전서 승리투수 9회말 등판해 키움 타선 완벽 봉쇄 KIA, 2경기 연속 연장전 끝에 승리 KIA 타이거즈의 ‘루키’ 이승재가 프로 데뷔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KIA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8-7 역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챙긴 KIA의 ‘MVP’는 프로 데뷔전에 나선 우완 이승재였다. 7-7로 맞선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이승재가 KBO리그에 첫선을 보였다. 앞서 KIA는 선발 김현수가 1회에만 4실점을 하는 등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3회초 2개의 볼넷과 4안타로 순식간에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팽팽한 힘겨루기가 전개되면서 7-7에서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가 진행됐다. 이민우, 이준영, 박준표, 장현식에 이어..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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