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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18

빛바랜 김현수 ‘호투’… 9회 6실점 KIA, 패배 같은 무승부 ‘대체선발’로 킹험과 맞대결서 5.2이닝 무실점 호투 이승재·김현준 볼넷 연발에 마무리 소환, 정해영 BS KIA 타이거즈가 볼넷에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KIA가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전이 없는 후반기, KIA는 7-1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 들어갔지만 4개의 볼넷이 문제가 됐다. 김현수-박진태-장현식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나온 이승재가 볼넷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최인호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장운호와 이성곤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KIA가 김현준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7-2. 이도윤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7-3, 1사 만루 위기는 계속됐다. 결국.. 2021. 8. 12.
KIA ‘영건’ 최원준·정해영도 올스타 도전…KBO 베스트 12 후보 발표 7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 14일부터 팬투표 시작 KBO 올스타전에 참가할 ‘별들의 별’을 뽑는 투표가 14일 시작된다. KBO가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발표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브룩스(선발투수) 이승재(중간투수) 정해영(마무리) 한승택(포수) 류지혁(1루수) 김선빈(2루수) 김태진(3루수) 박찬호(유격수) 터커·이창진·최원준(이상 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7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나눔 올스타(KIA, NC, LG, 키움, 한화)와 드림 올스타(두산, KT, 롯데, 삼성, SSG)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 올스타 투표 후보 선수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 2021. 6. 7.
KIA, 데스파이네는 공략했지만 … ‘악몽의 8회’ 4연승 실패 ‘ERA 1위’ 상대로 4회 4득점 역전극 이틀 연속 8회 대량실점 5-7, 재역전패 ‘호랑이 군단’의 4경기 연속 역전쇼가 아쉽게 실패로 끝났다 .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7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4회 4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지만, 8회초 조기 출격한 마무리 정해영이 흔들리면서 승리를 내줬다. KIA 선발 김유신이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1회를 시작했다. 어려운 상대 강백호를 1루 땅볼로 잡았지만 장성우의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으면서 0-2가 됐다. 2회에는 2사에서 심우준에게 좌측 2루타를 맞은 뒤 조용호의 적시타로 세 번째 점수를 줬다. 3·4회는 세 명의 타자만 상대하면서 안정을 되찾았지만 투구수가.. 2021. 5. 29.
‘귀한 홈런’ 김민식 3점포…KIA 4연패 탈출 LG 켈리 상대 장단 11안타 6득점 4.1이닝에서 끝난 멩덴, 3승 실패 귀한 홈런이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두산전 스윕패 포함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던 KIA는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 KIA 멩덴과 LG 켈리의 맞대결이 전개된 마운드. 1회 두 투수가 각각 볼넷과 우전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초 멩덴이 2사에서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로 내줬지만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2회말 시원한 홈런이 터져나왔다. 올 시즌 9개의 홈런으로 팀홈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IA 그리고 통산 홈런이 15개에 불과한 김민..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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