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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24

KIA ‘우승 주장’ 김주찬 새 팀 찾는다 ‘우승 주장’ 김주찬(39)이 새로운 팀을 찾는다.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을 자유계약 선수로 푼다. KIA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을 갖고,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FA를 통해 롯데에서 KIA로 이적한 김주찬은 2017년에는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끄는 등 타이거즈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김주찬은 우승 공을 인정받아 2018년 FA 3년(2+1년) 계약에 성공하면서 KIA와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주축 전력에서 제외된 김주찬은 허리 부상까지 겹치면서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최근에는 동갑내기 ‘절친’ 이범호가 퓨처스 총괄코치에 선임되는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김주찬은 .. 2020. 11. 7.
“윌리엄스, 2군도 맡아라” 조계현, 파격인가 파괴인가 KIA, KBO 10개 구단 첫 코치진 개편…1·2군 통합 관리 기대와 우려 지도자 데뷔 이범호에 2군 총괄코치 맡겨…현장 역할 보장 과제로 동반 성장을 부르는 ‘파격’일 될 것인가 팀을 흔드는 ‘파괴’가 될 것인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4일 포스트시즌과는 상관 없는 KIA 타이거즈가 화제의 팀이 됐다. 이날 KIA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코칭스태프 개편안을 내놓았다. 마무리캠프 훈련 도중 코치진을 정리해 논란을 자초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발 빠르게 조직을 새로 짰다. 시기도 시기지만 그 내용이 화제였다. 핵심은 퓨처스 감독제 폐지, 퓨처스 총괄코치 제도 도입이다. 그리고 총괄코치 자리에 이범호의 이름이 오르면서 KIA의 개편이 팬들은 물론 야구계 내부에서도.. 2020. 11. 6.
‘꽃범호’ 퓨처스 총괄코치로 현장 복귀 KIA,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윌리엄스 감독 1·2군 통합 관리 이범호가 KIA 타이거즈 퓨처스 총괄코치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KIA가 4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개편했다. 퓨처스 선수단 감독제를 폐지하고 총괄코치 제도를 도입했다. 유망주 육성과 1군 가용자원 확보 등 맞춤형 선수 육성을 위한 시스템으로 윌리엄스 감독 산하에 퓨처스 총괄 코치를 두는 게 핵심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1군과 퓨처스 선수단을 통합 관리하면서 육성 책임까지 맡는다. 박흥식 퓨처스 감독이 시즌 종료 뒤 후배 지도자들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이범호가 총괄 코치로 육성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범호 총괄코치는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020. 11. 4.
한국 야구 미래들 누가누가 잘하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개막 ‘신생팀’ 나주 광남고 데뷔전 승리 광주일고, 12일 강릉고와 첫 경기 코로나19를 뚫고 아마야구도 새 시즌을 열었다.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1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권역별 추첨을 통해 선발된 41개 고교가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KIA 1차 지명 대상 학교인 정읍 인상고가 대회 날 ‘홈런쇼’로 가장 먼저 승리를 신고했다. 인상고는 대구 상원고와의 경기에서 3회 터진 박성윤의 솔로포와 6회 나온 전희범과 백승민의 백투백 홈런 등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인상고는 13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제물포고와 32강을 치른다. 지난해 11..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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