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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24

‘두 경기 연속 홈런’ 김호령, 타이밍 잡고 주전 잡는다 “타이밍 미리 잡고 공 길게 보는 연습 효과적” 29일 루친스키 이어 송명기 상대로 연속 홈런 ‘타이밍’에서 답을 찾은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두 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KIA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최근 5연패와 NC전 6연패 탈출이다. 돌아온 에이스 브룩스가 52구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마운드 수훈선수가 됐고, 타석에서는 ‘홈런 군단’ NC를 상대로 결승 홈런을 날린 김호령이 주인공이었다. 알테어의 솔로포로 1-1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 5회말 무사 1루에서 김호령이 두 번째 타석에 섰다 2회 첫 타석에서 이미 안타를 기록했던 김호령은 두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파울 두 개를 기록했다. 불리한 볼카운트였.. 2021. 7. 2.
KIA 김태진 “타격도 수비도 자신감에 달렸더라” 3루수 선발 출장, 안타 행진 펼치며 5타점까지 체력 보완해 한결같은 투지와 열정 보여주겠다 자신감을 찾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태진이 ‘3루 수성’에 나선다. 5월 KIA에서 가장 꾸준한 타격감을 보이는 타자는 김태진이다. 그는 5월 9경기에 나와 39타수 14안타, 0.359의 타율을 기록하며 5타점도 올렸다. 때를 기다리던 김태진에게 팀의 위기는 기회가 됐다. 지난 4월 27일 시즌 처음 1군에 콜업 된 그는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자리한 류지혁이 허벅지 통증으로 4월 29일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3루 자리에 섰다. 4월 30일 KT전에서 3루수로 처음 선발 출장한 김태진은 이후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 선발 경기에서 안타를 만든 김태진은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눈길을 .. 2021. 5. 13.
KIA 2군 총괄코치 이범호 “‘될성부른 떡잎’ 선택과 집중으로 키운다” 한눈에 보는 평가 지표 마련 1군 갈 선수 매년 1~2명 배출 성적 외 파트별 컨디션도 점검 간절함 있는 선수에 기회 줄 것 이범호 총괄코치가 KIA 타이거즈 퓨처스 체질을 바꾼다. KIA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퓨처스 리그를 이범호 총괄 코치 체제로 바꾸고 윌리엄스 감독 중심의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대와 우려 속 막중한 역할을 맡은 이 총괄코치는 ‘열정’과 ‘경쟁’을 바탕으로 왕조재건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 총괄코치가 우선 강조하는 것은 그라운드에 대한 ‘열정’이다. 그는 “경기에 나가고 싶어 하고, 나가서 못했을 때 안타까워하는 선수가 많이 있어야 한다.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선수를 출전시켜야 성장한다. 경기를 간절하게 생각하는 선수를 계속 경기에 내보낼 것이다”고 언급했다. 선수들.. 2021. 3. 4.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 성료 … KIA 이범호·최희섭 등 22명 참가 제1기 KBO 코치아카데미가 30일 한 달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KBO 코치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실시간 원격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코치아카데미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9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20시간의 강의가 이뤄졌다. 이범호 KIA 퓨처스 총괄코치와 최희섭 타격 코치 등 10개 구단의 신임 코치 예정자와 1년 차 코치 등 22명이 수강생으로 참가해 마지막까지 강의를 이수했다. 수업을 이수한 코치들은 총평 코너에서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강사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갈수록 집중하게 됐고 여러 코치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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