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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주도 캠프 “호랑이들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밤에도 강도 높은 훈련 계속 “훈련 끝나 공 주울 때가 행복” KIA 타이거즈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KIA는 제주도에 마무리캠프를 꾸리고 내년 시즌을 위한 밑바탕을 다지고 있다. 7명의 신인 선수들과 1군 경험이 없거나 적은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캠프.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캠프를 이끌면서 선수들은 눈에 불을 켜고 ‘기회의 캠프’를 보내고 있다. 김종국 감독이 ‘체력’을 기본으로 언급하면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고 있고, 밤에도 KIA의 훈련은 계속된다. 오전·오후 체력 기술 훈련에 이어 웨이트까지 소화한 뒤 KIA 선수들은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 하지만 이 버스는 해가 진 뒤 다시 KIA의 캠프지인 강창학 경기장으로 돌아온다. 물론 버스는 선수들로 만원이다. 저녁 식사 이후 야간.. 2022. 11. 9.
이범호 코치 “타선 걱정 없다…장점 이끌어내 화력 강화” 나성범 가세로 중심 타순 힘 붙어 하위 타순에도 긍정적인 영향 마음 담아 개개인 능력 올리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시즌 될 것 “걱정 없다”는 이범호 타격 코치가 ‘마음’으로 KIA 타이거즈의 화력 강화를 이끈다. KIA는 지난해 답답한 타격과 함께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도 손꼽는 강타선을 구축했던 터커, 나지완, 최형우의 동반 부진과 부상 속 팀 홈런도 66개로 최하위였다. 올 시즌에도 허약한 타력으로 평가받는 팀이지만 새로 1군 타격을 맡게 된 이범호 코치는 자신감을 보인다. 일단 나성범의 가세로 중심 타순에 힘이 실렸다. 이 코치는 “성범이가 들어오면서 감독님이 타순 짜는 게 좋아졌을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이 배치돼 중심타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성범과.. 2022. 2. 16.
KIA 이범호 코치 “선수들에게 싸우는 법 가르치겠다” 1군 타격 코치로 새 시즌 1군에 합류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코치가 ‘가을 잔치’를 위해 ‘싸우는 법’을 가르친다. KIA는 올 시즌 김종국 감독으로 새로운 체제를 구성했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 시즌 퓨처스 총괄코치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범호 코치가 1군 타격 코치로 2022시즌을 맞는다. 1군에서 ‘결과’를 목표로 뛰게 된 이범호 코치는 “재미있을 것 같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역 생활 끝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쳐봤던 투수들이 많다. 어떻게 치면 확률이 높아지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멘탈적인 부분에서 경기 풀어가는 방법 이런 것들을 .. 2022. 1. 24.
KIA 퓨처스 선수단·2022년 신인들 마무리 훈련 돌입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 이범호 총괄 “하체 힘 길러야” 1군 선수단은 11일 훈련 시작 갑작스러운 사령탑 이탈에도 ‘호랑이 군단’의 2022시즌 준비는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가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이범호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퓨처스 선수단과 2022년 신인들이 먼저 캠프를 열었다. 김종국 수석코치가 이끄는 1군 선수단은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챌린저스 캠프의 키워드는 ‘기본’이다. 좋은 기술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몸과 체력이 이번 캠프에서 이야기하는 ‘기본’이다. 특히 ‘하체’가 강조된다. 이범호 총괄 코치는 “웨이트 스케줄을 많이 잡아놨다. 첫날은 웨이트 스케줄로 오전 상체, 오후에는 하체 운동을 한다. 둘째 날에는 기술..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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