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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48

대형마트 점령한 ‘철없는 과일들’ 농업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시사철 과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집콕’ 추세로 가정에서의 과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품종 개량으로 재배된 다양한 과일을 상시 내놓고 있으며, 관련 이색 판촉전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 9곳을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3대 브랜드 상품을 10일까지 개당 990원에 판매했다. 롯데마트 측은 미국산 오렌지 수입 물량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되면서 당도 높은 상품을 소비자에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놓은 오렌지 브랜드는 ‘퓨어스펙’, ‘썬키스트’, ‘엠팍’ 등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카라카라 오렌지’와 ‘만다린 오렌지’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다른 품종의 오렌지를 선보일 계.. 2021. 3. 10.
딸기, 대형마트 겨울 매출 2위 등극 올해 겨울 두 달 동안 한 대형마트에서 딸기가 300억원 어치 팔리며 전체 상품 매출 2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곳 딸기 매출이 300억원을 기록, 겨울 상품 전체 매출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매출 1위 라면에 이은 성적으로, 와인(3위)과 돈육(4위), 우유(5위)를 제쳤다. 지난 겨울(2019년 12월~2020년 1월)에는 라면→맥주→우유→돈육에 이어 5위를 차지한 딸기가 1년 새 3계단 오른 것이다. 이마트는 딸기 매출이 라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추세대로라면 겨울 전체 매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에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금실이나 킹스베리 같은 프리미엄 딸기를 늘리는 등 품종 다양화 전략으로 다양한 기호를 만족.. 2021. 2. 17.
생연어 여전한 인기…이마트 "노르웨이산 43% 저렴하게 사세요" 광주·전남 7곳을 포함한 전국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생연어는 100g당 1980원으로, 이달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르웨이산 생연어의 평균 가격(100g당 3480원)보다 약 43% 싸다. 마련한 생연어 판매 가격은 ‘냉동 연어’보다 저렴하다. 이달 이마트 노르웨이 냉동 연어 판매 가격은 100g 당 2280원으로, 생물(生物)연어 행사가에 비해 13% 가량 높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0t의 노르웨이 생연어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연어의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행사 물량이 7t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유럽과 미국 전역의 식당이 휴점하면서 노르웨이산 생연어의 판로가 막힌.. 2021. 1. 19.
광주 광천동 20대 소비자 비중 높다 대형 쇼핑공간들이 모인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는 20대 소비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마트 광주점에 따르면 12월 한 달 동안 이 매장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1.2%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같은 기간 전국 이마트 평균 구성비(6.3%)의 2배에 달한다. 30대 비중도 전국 평균(24.1%)을 웃도는 26.4%로 나타났다. 40대 비중은 25.9%로, 전국 평균(28.2%)을 밑돌았다. 이마트 광주점은 지난 11월까지 개점 14년 만의 전관 개선공사(리뉴얼)를 완료했다. 이 매장은 20~30대와 핵가족을 겨냥해 새단장을 진행했다.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반경 7㎞ 이내 광역상권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다. 지난 달 26일 개선공사를 마치고 ..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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