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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57

광주 온 이재명 “검증 좋지만 왜곡·흑색선전 안 돼 ‘원팀’ 정신으로 본선에서 이겨야” 이재명 지사 광주서 회견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는 25일 “당이 (경선과정에서)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왜곡에 기반한 지나친 네거티브에 대해선 제지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증이라는 것은 후보나 주변 등 대상이나 방식은 무제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허위·왜곡·조작에 의한 음해 또는 흑색선전이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팀’ 정신으로 본선에서 이겨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자체가 아름답고 무한 검증을 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흑색선전 방식이라든지 그런 방식은 동원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상대 후보에 대해 선제적으로 문제 제기하거나 공격.. 2021. 7. 25.
링 오른 민주 이재명-이낙연, 도덕성 검증 공방 ‘점입가경’ “옵티머스 의혹 연관성 검증을” vs “SNS 비방 관련성 가려야” 양강 구도에 정세균·추미애 등 호남·충청 표심 확보 분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도덕성 검증 공방이 뜨거워지면서 두 후보가 직접 전면전에 나서는 형국이다. 또 이재명·이낙연 후보간의 양강 구도로 흐르는 양상이 전개되면서 나머지 후보 4인의 설 곳이 더 좁아지고 있다. 이 지사는 20일 경기도 유관기관 공무원 진모씨의 ‘SNS 비방’ 의혹이 이 전 대표 측의 공세 포인트로 떠오르자 직접 되치기에 나섰다.이 지사는 KBS 라디오에서 “지지자들의 사실 왜곡이나 마타도어는 사실 우리가 심각하게 당하고 있다”며 “겨우 찾아낸 게 그 정도”라고 받아쳤다. 이 지사는 “일부러 물을 흐려서 본인들을 숨기기 위한 작전.. 2021. 7. 20.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추미애, 이광재,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후보 공통질문 1 경선 승리 근거와 전략은 2 민주당 정권 재창출 가능성과 근거는 3 호남 미래발전을 위한 전략은 ▲기호 1번 추미애 "미완 촛불혁명 완성할 것…호남형 메가시티로 균형발전" Q. 경선 승리 근거와 전략은? A. 김대중 대통령께서 직접 발탁했고, ‘추다르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영남에서 고군분투하여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혈혈단신 대선에 뛰어든 노무현 후보를 위해 전국을 함께 돌며 시민의 응원을 모은 ‘돼지 엄마’로 정권재창출에 기여했다. 지난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뤄내고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수립에 앞장섰다. 민주정부 4기를 이을 자격이 충분한 정통성과 적통을 갖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는 ‘다시 촛불, 다시 평화’의 기치로 당 안팎.. 2021. 7. 5.
“텃밭표심 잡아라”…민주 대선주자 줄이은 광주행 경선일정 논란·야권 지지율 상승 위기감 속 호남민심 다지기 분주 박용진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김두관 25일 광주서 출판기념회 정세균 27일 지지 포럼 발대식 이낙연 30일 신복지 포럼 격려 추미애·이광재도 조만간 찾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 논란 속에도 당내 대권 주자들은 앞다퉈 광주를 방문해 텃밭 민심 잡기에 나선다. 대선에서 호남 민심의 영향이 큰 데다, 권리당원 숫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호남이 차지하는 표심이 크다는 점에서 대권 주자들의 광주행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당 지도부를 비롯해 대권 주자들도 위기감 속에서 호남 민심 다지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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