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낙연57

민주 대선 주자들, 김홍빈 대장 추모하며 호남 표심 구애 이낙연·정세균·박용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염주체육관 영결식 참석 “불굴의 도전정신 잇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대장을 추모하며 또 한번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섰다. 이들 중 일부는 ‘열 손가락 없는 중증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달성한 뒤 하산길에 실종된 김 대장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길에 주말과 휴일 호남행을 택해 또 한번 ‘텃밭’ 바닥 민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에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정세균·박용진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인 이소연씨가 참석해 김 대장이 떠나는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또 여권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야권에서는 윤상현.. 2021. 8. 9.
이재명-이낙연 배우자 ‘내조 경쟁’ 광주서 봉사활동·소통행보 조용한 호남 바닥민심 훑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 가운데 ‘2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배우자들의 ‘내조 전쟁’이 뜨겁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측 간 상호 비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배우자들은 호남에서 조용히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아내 김숙희씨는 지난 6월부터 사실상 호남에 상주를 하면서 광주에서 8주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씨는 최근 두 번째 호남 방문을 통해 호남에서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 내조의 특징은 김숙희씨의 경우 ‘조용한 봉사활동’을 통한 내조에, 김혜경씨는 광주의 역사와 광주 정신을 바탕으로 각계 각층을 만나는 ‘소통 행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8주째 광주에서 .. 2021. 8. 1.
이낙연 “네거티브 자제…지역균형발전 근거 개헌에 포함” 경선 네거티브 땐 지지층 이탈 후보간 상처 될만한 언동 삼가야 국가균형발전 초광역 전략 필요 공공기관 추가이전 약속 지켜야 윤석열, 대통령 비난 대응 필요없어 더불어 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개헌할 때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명료하게 담았으면 좋겠다”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선에서 치열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후보 간) 서로에게 상처가 될 만한 어떤 언동도 하지 않는 것이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여야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집권 여당의 당내 경선이 네거티브로 치달을 경우 지지층의 이탈 등이 우려된다는 점을.. 2021. 7. 27.
이재명 “지역주의 조장 발언 없었다…사실에 기초해 판단해 달라” 이재명 지사 광주서 기자회견 경선과정 불리하더라도 지사직 유지 지지율 떨어진 건 제 부족함 때문 사회적 약자 할당제 반드시 필요 호남 초광역에너지공동체 국가 개입 공항 이전 터 AI 스마트 도시 조성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과 관련한 ‘지역주의 조장 발언’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지나친 네거티브에 대한 당의 제지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까지 기사화됐다”면서 “진심으로 부탁드리는데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서 언론인과 지역민들이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혹시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국민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언론과 했던 인터뷰 녹취록과 녹음파일을 SNS 등에 게시했.. 2021. 7.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