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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57

민주당 당권 레이스 이틀째… “내가 대표 적임자” 이낙연·김부겸·박주민 “위기의 리더십 발휘하겠다” “행정수도 이전 이끌겠다”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전국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를 찾아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없는 가운데 진행되는 전당대회인 만큼, 유일하게 다수의 당원을 만날 수 있는 각 지역 대의원대회가 사실상 표심몰이를 위한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기호순)은 제주에 이어 26일엔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의원대회를 찾아 자신이 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국민이, 국가가, 문재인 정부가, 민주당이 어렵다”라며 “위기에는 위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가 나섰다”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민주당.. 2020. 7. 26.
이낙연, 텃밭 광주서 당권 레이스 출발 “불꽃처럼 일하겠다” 5·18묘지 참배 … “행정수도 이전 여야 협의·균형발전 노력” 김부겸 전 의원 강원서 민심잡기 … 박주민 출마선언 ‘3파전’ 180석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날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이낙연 의원은 21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의원과 함께 전날 후보 등록을 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은 강원도에서 이틀째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여기에 박주민 의원이 이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경선은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노웅래(4선)·이원욱(3선)·이재정(재선)·양향자(초선)·염태영 수원시장 .. 2020. 7. 22.
“대의원 표심을 잡아라” 민주당 전대 주자들 공략 집중할 듯 한표 효과 권리당원 70~80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대의원 표심 잡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대의원의 한 표가 권리당원 70~80표가량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8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권리당원을 직접 만날 수 없고,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도 축소되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전국대의원 확보가 당대표 선거의 당락을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당권 주자들은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 일정에 맞춰 지역 순회일정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전국대의원의 지지층을 넓히면서 공식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 2020. 7. 20.
판 커진 재보선…당권레이스 돌발 변수로 이낙연 “당권 완주 틀 묶여 권력투쟁 부각 국민과 동떨어져” 김부겸 “보선, 대선급 커졌는데 내년 3월 사퇴할 수 있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마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당권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언론사 인터뷰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등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년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새로 뽑아야 하는 등 재보궐선거의 몸집이 커지면서 민주당 전당대회의 위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유력 대권주자인 이 의원이 ‘당권 장악 후 대권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와 김 전 의원의 ‘(이 의원의)대권 출마를 위한 조기 당 대표 사퇴..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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