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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26

해남서 숙취운전으로 80대 치어 숨지게 한 20대 입건 해남에서 출근하던 20대가 숙취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다. 해남경찰은 숙취운전을 하다 8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타이어매장 직원 A(24)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해남군 해남읍의 한 타이어매장에서 승용차를 몰고 좌회전하며 매장 내로 진입하다 보행자 B(84)씨를 충격하고 타이어로 밟고 지나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1%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저녁 10시까지 소주 2병 정도 마셨다.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 2. 7.
“삐~ 술 드셨네요”…집중단속 불구 음주운전 10% 늘어 코로나 끝나고 연말연시 맞아 기승…광주경찰 단속 강화 12월 1~1월 4일 420건 적발…경찰서마다 하루 2~3건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오후 8시~새벽 2시 40% 최다 발생 광주경찰이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기간인 지난 9일 밤 11시 10분께. 40대 운전자 A씨는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교 일대와 계수교차로에서 차를 잠시 세웠다.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이 A씨의 차량 안으로 음주감지기를 집어넣자 날카로운 ‘삐’하고 날카로운 신호음이 울렸다.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셨다는 A씨는 “얼마 마시지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음주측정기를 불자 적색불이 들어왔고, 측정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를 넘겼다. A씨는 고개를 푹 숙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2024. 1. 11.
차량 빼앗고 구속한다고 해도 정신 못차리는 상습음주운전 검경 7월부터 엄단 의지 밝혔지만 여수 6회 적발된 70대 차량 압수 장흥 9회 전력 50대 징역 2년형 광주·전남 음주운전 매년 1만건 법령 홍보·단속 횟수 강화 등 필요 음주운전으로 차량을 빼앗기고 구속돼도 핸들을 잡는 간 큰 상습 음주운전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관대한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검찰과 경찰이 상습음주운전자로부터 차량을 압수하고 인신 구속에 나섰다. 법원도 양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상습음주 운전자를 법정 구속하고 있으나 고질적 상습음주 운전이 줄지 않고 있다. 여수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A(71)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화물차를 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광주·전남지역 4번째 차량 압수자다.. 2023. 9. 19.
전동킥보드 사고 10명 중 8명 안전모 미착용 ‘전동킥보드’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은 이들 10명 중 8명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환자들 10명 중 6명 꼴로 얼굴에 상처가 났으며,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도 2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전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최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JKMS’에 발표한 논문 ‘한국의 전기스쿠터 관련 외상 현황’에 실렸다. 연구팀이 2018~2021년 전남대병원을 들른 전동킥보드 사고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을 찾은 사고 환자 수는 2018년 5명, 2019년 18명, 2020년 30명, 2021년 55명 순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 85%인 92명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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