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복 받으세요” 김재춘 민화작가 초대전
3월2일~21일 은암미술관 ‘호랑이해, 복을 부르는 민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김재춘 대한민국 궁중화 명장이 광주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5월까지 이어지는 전국 순회전이다. 광주 초대전은 오는 3월2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에서 열린다. ‘호랑이와 용 백마리, 궁중회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호랑이와 용 100마리’, ‘책걸이’, ‘금강산’, ‘대호도’, ‘황호도’, ‘흑호도’ 등 8~10폭의 대작들 비롯해 민화 속의 주요 소재인 호랑이와 용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호랑이와 용의 모습, 다채로운 필법, 해학적 요소를 담..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