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석기자30 구성지구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준공 158만㎡ 98MW급 발전설비 2만7000가구 1년 전력 생산 한양, 시공·관리·운영 맡아 영암·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일명 솔라시도·J프로젝트) 구성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29일 솔라시도 구성지구 SPC(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인 (주)한양이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 및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함께 해남군 구성지구 일대에 부지 면적만 약 158만㎡(약 48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 2020. 6. 30.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6월 7일까지 연장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지속…6차 감염자 발생 통제 빨간불 광주 701개·전남 18개…광주 6개 위반업소 적발 고발 예정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내린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6월 7일까지 연장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클럽·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 등 701곳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7일까지 연장했다. 광주시는 집합금지 명령기간 중 합동 단속에서 6개 위반 업소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자 24명을 고발하기로 했다. 시는 집합금지 조치 해제일을 앞두고 완화 여부를 검토하다가 결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주 중 예상되는 정부의 유흥시설 방역수칙 추가 발표에 따라 행정 조치를 준비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 2020. 5. 26. 광주 군공항 이전하려면 아파트 4만채 지어 팔아라? 이전 추진 지자체 새 공항 조성·주민 지원 등 막대한 비용 감당 종전 부지 고층·고밀도 개발 불가피 … 구도심 쇠락 등 부작용 특별법 ‘기부대양여’ 방식 바꿔 중앙정부가 이전 사업 진행해야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기부대양여’ 방식을 규정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지방자치단체가 새 군공항 조성,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종전 부지 정비, 이자 등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종전 부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전 대상지 주민 지원 등 관련 비용이 증가할수록 종전 부지의 고층·고밀도 개발이 불가피해 군공항 이전이 자칫 구도심.. 2020. 5. 7. 농어촌 빈 집은 늘고 … 귀촌인 살 집은 없고 전남, 고령화에 인구 급속 감소…지난해 빈 집 1만1357동 상속 받은 타지역 거주 자녀들 미래 가치 상승 기대로 보유 3년 이상 방치 땐 지자체 매입·공매로 농어촌 활력 높여야 인구 감소, 고령 인구 증가에 허덕이는 전남도와 시·군이 도처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보다 적극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빈집은 갈수록 증가하며 농어촌이 황폐해지고 있으나 도시민들은 살 곳이 없어 귀농·귀어·귀촌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 뒤 3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된 경우 지자체가 이를 매입해 공매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빈집을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중요자산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서 빈집 역시 크게 증가해 지난해 말 .. 2020. 4. 24.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