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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0

방사광가속기 유치 손잡은 시·도…군공항 이전 해법도 찾을까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공동 건의…호남권 상생길 열리나 기초과학 토대 방사광가속기 호남에만 없어…道 유치 심혈 국가자문회의도 구축 의결 군공항 TF 결과 상생 시험대 민선 7기 한전공대를 유치한 전남도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설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는 충청권·영남권에 편중돼 있는 연구중심대학 및 연구시설을 조금이라도 뒤쫓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연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방사광가속기를 갖춰야 한다는 절실함이 내재돼 있다. 청년 고용과 미래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 연구 기반시설이 전무한 전남의 여건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로나 19 사태’의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정부와 여당을 찾아가 설득하고, 광주시청을 찾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직접.. 2020. 3. 26.
나주~무안 ‘영산강 강변도로’ 34㎞ 개통 ‘영산강 강변도로’ 34㎞가 1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전남도는 10일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길이 51.9㎞ 중 나주 영산에서 무안 몽탄 34㎞ 구간을 대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2051억원으로, 8년 6개월이 걸렸다. 미개통 구간 중 무안 몽탄에서 일로 구간 4.7㎞는 400억원을 들여 올 7월에 개통하고, 남악까지 13.2㎞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전남도는 이번 개통이 나주에서 무안까지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변 관광수요를 창출해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자전거 라이딩, 마라톤 코스, 역사 기행로 등 관광·레저·스포츠 도로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가로수 숲길과 전망대, 쉼터도 함께 조성해 세계적인 명품드라이브 코스로도 조성할 방침..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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