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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0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일시불 지급 5월 초까지 지역상품권으로…골목상권 조기 회복 기대 전남도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5월 초까지 모두 지급한다. 23일 전남도는 따르면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오는 5월과 10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장흥군을 시작으로 전남 11개 시·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개시했으며, 나머지 11개 시·군도 오는 5월초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최근 지급을 개시한 진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농어민 편의를 위해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마을을 직접 방문해 .. 2020. 4. 23.
광주형일자리·방사광가속기 최대 현안 광주·전남 당선인들 지역현안 해결 무거운 짐 대부분 초선…경험 부족·당내 영향력 부족 우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을 사실상 싹쓸이 한 가운데 이른 감이 있지만 국회 배지를 달게 된 지역 국회의원들 앞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놓였다. 노동계의 이탈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한 광주형 일자리, 그리고 미래 전남 발전 구상의 한 축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 호남 유치가 대표적이다. 공교롭게도 오는 29일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협정 파기를 선언한 노동계의 복귀를 최후통첩한 날이면서, 동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계획서 접수 마감일이다. 다만 광주·전남 18개 의석 가운데 13명이 초선 의원이라는 점에서, 정부 및 당내 영.. 2020. 4. 18.
1조 규모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전 돌입 유치위 구성 전방위 활동 역량 결집 유치 당위성 홍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호남에 유치하기 위해 광주·전남·전북의 각계 인사들이 9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방위 유치전에 돌입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1조원대의 연구개발시설과 관련 인재를 일거에 수급할 수 있는 호재를 반드시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치위원들은 호남권에만 방사광·양성자·중이온·중입자 등 가속기가 없는데다, 어렵사리 설립 인가를 받은 한전공대를 세계 굴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남 나주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조환익 전 한전 사장, 김도중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 2020. 4. 11.
전남도,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280억 지원…오늘부터 접수 최대 50만원 ‘재난지원금’ 중복 지원…읍·면·동사무소 신청 건강보험료 기준…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로 지급 예정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기 위해 1280억원을 마련했다. 전남도내 3분의 1 이상의 가구가 최대 50만원씩 혜택을 입게 된다. 이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지역 경제 특성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긴급생활비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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