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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22

윤중현, KIA ‘6월 반전’ 이끈다 선발 무너질때마다 마운드 올라 ‘전천후 불펜’으로 팀 승리 지켜 더위에 강한 윤중현이 ‘호랑이 군단’의 6월 반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화려한 5월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마운드 고민에 빠져있다.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가 ‘부상 로테이션’을 돌면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고,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부진이 길어지면서 양현종을 중심으로 한 토종 선발진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비로 한 경기를 쉬었던 지난주에도 양현종 홀로 6이닝을 소화했고, 임기영과 로니는 6회를 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기복을 보이고 있는 이의리는 4이닝에 그쳤고,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한승혁도 5회를 넘지 못했다. 이어지는 부상으로 원래 계획과는 다른 선발로테이션이 가동되면서 사이.. 2022. 6. 15.
KIA 원정 6연전…타선의 힘으로 마운드 위기 넘을까 주중 두산·주말 KT와 대결 양현종·윤중현 어깨에 기대 ‘마운드 위기’ 속에 KIA타이거즈가 원정 6연전길에 나선다. KIA에는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지난 한 주였다. 첫 대결에서 모두 스윕패를 기록했던 삼성라이온즈와 SSG랜더스를 만나 4승 2패를 기록했다. 어려운 상대들과의 승부에서 승률을 높이는 데 성공했지만 싹쓸이 3연승 기세를 잇지 못한 것은 아쉽다. KIA는 삼성 안방에서 치러진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첫 대결에서는 3경기 연속 역전패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모두 역전승을 장식하면서 ‘완벽한 설욕전’을 펼쳤다. 특히 삼성과의 첫 시리즈에서 2패를 기록했던 정해영이 1점과 2점의 리드를 지키면서 2세이브를 올렸다. 5월 상승세 속 짜릿한 역전쇼 여세를 몰아 SSG와 재격돌하게.. 2022. 5. 30.
KIA ‘불펜 대결’에서는 이겼지만 경기는 졌다, 두산전 1-2 윤중현·유승철 ‘3이닝 퍼펙트’ 7·8·9회 잔루 5개, 1점 차 패배 ‘호랑이 군단’이 두산전 위닝시리즈에 실패했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중요한 순간 상대의 실수가 나왔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 나선 KIA 선발 션 놀린이 탈삼진 하나 포함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1회를 열었다. 2회 첫 타자 김재환의 방망이를 헛돌게 한 놀린이 페르난데스에게 좌측 2루타는 받았지만 김재호와 오재원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놀린은 3회를 삼자범퇴로 지운 뒤 4회 2사에서 김재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를 2루 땅볼로 잡고 다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022. 4. 22.
‘잇몸 야구’로 초반 위기 넘기는 KIA 마운드에 윤중현·유승철 타석에선 류지혁·고종욱 소금같은 활약 팀 승리 견인 KIA 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잇몸’들이 초반 싸움을 이끌고 있다. 시범경기 공동 1위 KIA는 기복 많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12일 경기까지 무려 16개의 실책을 쏟아냈고, ‘해줘야 할 선수’들의 부진에 매일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빈과 박찬호가 각각 3개와 5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실수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타석에서는 1할 타자가 즐비하다. 김선빈(0.194), 최형우(0.080), 소크라테스(0.147)의 방망이도 무디다. 선발진도 이닝이 부족하다. 첫 등판에서 4이닝을 소화했던 이의리가 12일 롯데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3이닝에 그치는 등 공·수·주에서 마음과 다른..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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