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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22

KIA 마운드에 부는 ‘훈풍’…선발 고민 속 윤중현·이민우 ‘호투’ 7연전 앞두고 사이드암 윤중현 NC전 선발등판 프로데뷔 첫 승 이민우 3이닝 40구 퍼펙트·한승혁 최고 구속 152㎞로 ‘가능성’ 7연전 강행군을 앞둔 ‘호랑이 군단’ 마운드에 주말 훈풍이 불었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NC와 다이노스와 하루에 두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15일에도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가 예정되는 등 KIA는 다음 주 7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선발 고민 속 강행군을 앞둔 KIA는 주말 경기를 통해 희망을 봤다. 본격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사이드암 윤중현이 4번째 선발 등판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고, 6월 25일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이민우는 3이닝 퍼펙트로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중현은 11일 ‘난세의 영웅’이 됐다. NC를 상대한 윤중현은 이날 5이닝(73구.. 2021. 9. 13.
‘난세의 영웅’ 윤중현…KIA 5연패 끊고 ‘데뷔승’ 대졸 4년 차, 데뷔 시즌 21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최원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창진 투런포 장식 KIA 타이거즈 윤중현이 데뷔 첫 승으로 팀의 5연패를 끊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8차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대졸 4년 차 윤중현이 5이닝 2실점의 호투로 프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난세의 영웅’이 됐다. 야수들도 모처럼 공·수에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윤중현을 도왔다. 윤중현이 1회 첫 타자 김기환에게 2루수 옆 빠지는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김민식이 도루 저지로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윤중현은 이어 최정원을 중견수 플라이, 나성범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1회를 넘겼다. 그리고 1회말 첫 타석에서부터 큰 것 한방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 2021. 9. 12.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 선발 자리 잡는다 4차례 선발 시즌 20경기 등판 3.31 평균자책점·2홀드 기록 “나도 할 수 있다” 자신감 생겨 KIA 승리에 기여 하고 싶어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 투수 윤중현이 더 높은 곳을 올려본다.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은 ‘위기’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선발을 중심으로 마운드는 위기의 연속이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사이드암 윤중현이 기회를 잡았다.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거친 대졸 4년 차 윤중현은 5월 9일 두산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6월 13일 롯데전에서 프로 첫 선발 경기를 치른 그는 6월 24일에도 대체선발로 KT전을 소화했다. 그리고 9월에는 선발로 뛰고 있다. 지난 1일 두산전에서 4이닝을 소화했고, 3일 휴식 뒤 5일 한화전에서도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4차례 선발 포함 올 시.. 2021. 9. 8.
KIA 속터지는 ‘볼넷쇼’ 한화전 승리 날렸다 2연전 사사구 18개…1무 1패 KIA 타이거즈가 속터지는 ‘볼넷쇼’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1무 1패를 기록했다. KIA가 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3-1로 앞선 4회 사사구 5개를 남발하며 3-4 역전을 허용했고, 7회 황대인의 역전 투런이 나왔지만 마무리 정해영이 시즌 4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4일에도 사사구 10개로 2-6패를 기록하는 등 KIA 마운드는 주말 2연전에서 무려 18개의 사사구를 남겼다. 주말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하위 한화와 4경기 차까지 좁혀졌다. 8위 롯데는 3.5경기 차로 멀어졌다. 지난 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왔던 윤중현이 3일 휴식 뒤 다시 선발로 출..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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