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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17

“올해는 다르다” 타이거즈 영건들, 곰사냥 별러 우천취소로 선발 로테이션 변경…이의리·윤영철 출격 ‘호랑이 군단’의 영건들이 두산전 열세 만회를 위해 마운드 전면에 선다.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와 롯데의 시즌 3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지난 24일 KT와의 개막 두 번째 경기로 비로 치르지 못했던 KIA는 다시 한번 숨을 고르게 됐다. 비로 두 경기가 취소되면서 두산전에 맞춰 준비했던 선발진 로테이션도 달라졌다. 28일 선발 등판을 준비했던 이의리가 하루 밀어 29일 두산과의 첫 대결을 책임진다. 이어 23일 개막전에 출격했던 윌 크로우가 윤영철과 순서를 바꿔 먼저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두산 3연전의 마지막은 2년 차 윤영철의 장식한다. 대권에 도전하는 KIA에는 주말 3연전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KIA는 27일 롯데전에서 최형우의.. 2024. 3. 28.
2년 차 맞아? KIA 윤영철의 진화 …스피드와 커터가 키워드 이범호 감독 “스피드 상승에 변화구 더 위력적”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평균 139㎞…커터 테스트 KIA 타이거즈 윤영철의 ‘2024 업그레이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년 차 윤영철은 올 시즌에도 KIA의 선발 한 자리를 채운다.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에 뛰어든 윤영철은 25경기에 나와 122.2이닝을 지키면서 4.04의 평균자책점으로 8승 7패를 기록했다. 스피드보다는 정교함과 신인답지 않은 배짱으로 승부하면서 프로 첫해 선발 자리를 차지했고, 끝까지 로테이션을 지켰다. 그리고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윤영철은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겨울 미국 드라이브라인에서 성장을 위한 ‘힌트’를 얻었다. 힘을 더 폭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폼을 확인했고, 구종도 더했다. 지난 시즌 던진 슬라.. 2024. 3. 17.
누가 신인왕 될 상인가…KIA 윤영철-한화 문동주, 눈길 끈 선발 맞대결 윤영철, 야수진 실책에도 4이닝 2실점 1자책점 ‘이닝’ 앞선 문동주, 6회 3연속 안타로 역전 허용 6회 역전극 연출한 KIA 5-2, 4연승 질주 성공 ‘신인왕 후보’ 맞대결이 승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한화의 시즌 15차전이 펼쳐진 27일, 마운드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신인왕 후보’ KIA 좌완 윤영철과 한화 우완 문동주가 첫 선발 맞대결에 나선 것이다. ‘느림의 미학’과 ‘특급 강속구’의 대결. 충암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윤영철은 공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과 배짱투로 이날 경기 전까지 18경기에 나와 89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으로 7승 5패를 기록했다. 광주 진흥고 시절 150㎞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화제를 모았던 문동주는 지난.. 2023. 8. 28.
‘프로 첫승 기억’ 윤영철, 롯데 상대 6이닝 무실점 ‘6승’ 5월 4일 롯데 상대로 데뷔승 나성범 홈런 포함 3안타 활약 30일 파노니 앞세워 스윕 도전 ‘호랑이 군단’이 윤영철의 무실점 활약으로 후반기 첫 연승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나성범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면서 수훈선수가 됐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전날 6-5로 롯데를 꺾었던 KIA는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후반기 첫 연승이기도 하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윤영철이 큰 위기 없이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면서 6승을 신고했다. 윤영철은 1·2회 탈삼진 하나씩을 더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윤영철은 3회 선두타자 김민석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는 맞은 뒤 손성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몰렸지만..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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