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17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KIA ‘좌완 강팀’ 거듭난다 선발 양현종·이의리·파노니·놀린에 전역 김기훈 가세 “같은 값이면 좌완” 충암고 윤영철 등 신인 대거 영입 ‘호랑이 군단’이 좌완 강팀으로 거듭난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했다. 특히 불펜의 ‘좌완 가뭄’은 KIA의 오랜 고민이었다. 올 시즌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일단 선발진부터 4명의 좌완으로 채웠다. 양현종과 이의리 두 토종 선수에 토마스 파노니와 션 놀린 두 외국인 투수까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진다. 불펜 옵션도 늘었다. 지난 시즌에는 사실상 이준영 나홀로 좌완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김정빈, 김유신, 최지민 등이 불펜에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시즌 막판 새로운 좌완 자원이 가세를 준비하고 있다. 21일 자로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하는 김기훈이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2. 9. 2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