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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

페퍼저축은행, 도드람 컵 대회 개막전서 쓴맛 한국도로공사에 1-3으로 패배...컵대회 4연패 박정아 출장안해...하혜진 부상 복귀전 눈길 신임 조 트린지 감독...적극적 후위공격 시도 광주 AI페퍼스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서 패배했다. 페퍼저축은행 광주 AI페퍼스가 29일 경상북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구미·도드람컵 여자부 개막전(A조 1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1-3(17-25, 25-21, 23-25, 22-25)으로 졌다. 페퍼스는 구단 처음으로 컵대회에서 세트 한 개를 따냈다. 하지만, 전년 대회 3전 전패 이후 이번 대회에서도 첫승을 올리지 못했다. 조 트린지 페퍼스 감독은 데뷔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이번 개막전은 페퍼스 유니폼을 입은 박정아의 데뷔전으로 주목받았으나 출장하지 않았다. 부상으로 .. 2023. 7. 30.
AI 페퍼스, ‘미완의 퍼즐’ 라이트 공격수 누굴 잡을까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시작…13일 드래프트 금지약물 소지 혐의 리드 귀국 속 박정아와 함께 ‘좌우 쌍포’ 역할 기대 캣벨·야스민 한국행 재도전…쿠바·세르비아 대표 출신 등 44명 참가 광주 AI페퍼스가 공격의 핵인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어떤 선수를 지목할지 주목된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정아와 짝을 이뤄 오른쪽 윙 공격을 도맡을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아헨 킴 감독 등 광주 AI페퍼스 구단 관계자는 10일 프로배구 여자부 6개 구단 감독 등과 함께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위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트라이아웃은 11일부터1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Hasan Dogan Spor Kompleksi)에서 진행된다. 선수를 최종 낙점하는 드래프트는 트라이.. 2023. 5. 11.
‘대어’ 박정아 품은 AI페퍼스…공격 활력 속 수비 보강 과제 리그 526 득점·공격 성공률 36% 승부의 흐름 바꾸는 ‘클러치 박’ 전력 크게 끌어올리고 팀에 활기 강한 공격 비해 약한 수비 고민 ‘2인 리시브’ 도입 등 활용전략 주목 광주 AI페퍼스 배구단이 ‘대어’ 박정아(30)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다. 페퍼스가 FA(자유계약)시장에서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는 리그 최고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2022~2023시즌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박정아는 정규리그 32경기에서 526득점, 공격 성공률 35.59%를 기록했다. 리그 최고 득점력은 물론 승부흐름을 바꾸는 큰 공격에도 강해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년 연속 리그 꼴찌였던 페퍼스가 박정아를 영입함으로써 단숨에 다크호스로 분류될 정도다. 박정아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선.. 2023. 4. 18.
AI페퍼스, 배구 활성화·지역공헌 으뜸인데…구단 운영은 아쉬움 V리그 결산 선수 스카우트·구단 운영 미흡 오지영 파문에 리드 ‘대마’ 퇴출 학폭 논란 이재영 접촉해 시끌 신생구단 참신한 이미지 손상 외국인 감독 선임 ‘기대반 우려반’ 홈경기 수익금 기부·장학금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돋보여 광주 AI페퍼스의 사회공헌과 지역 사회 기여는 국내 프로배구단 가운데 으뜸이다. 지난 14일 광주 홈경기 수익금 전액을 광주·전남 지역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호남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 희망 장학금’을 올해까지 3회째 전달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유소년배구팀의 운영,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배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 스카우트와 구단 운영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 선수 영입과..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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