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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

광주 남구청 양궁팀 창단 첫 전국무대 데뷔전 치른다 10~15일 종별 선수권대회 출전···이승윤 "새로운 도전 좋은 결과 낼 것" 임지완 "광주 양궁 가능성 보일 것"···이현창 감독 "최고의 팀 도약 첫걸음" 남구청 남자양궁팀이 창단 이후 첫 전국무대에 데뷔한다. 남구청 양궁팀(단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3월 창단 이래 첫 출전하는 대회다. 남구청 양궁팀에게는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이자 올 시즌을 여는 첫 전국대회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새로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현창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부담도 되지만, 그동안 땀 흘린 선.. 2021. 5. 7.
광주 남구청 레슬링 ‘역시 전국 최강’ 시·도대항대회 금 2·은 3 획득 정도경·박은영 2개대회 연속 금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청신호 광주시 남구청 직장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에서 강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 남구청은 최근까지 두 차례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는 등 레슬링 강팀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정도경과 박은영은 2개 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 내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남구청 직장레슬링팀(감독 박현서)은 “최근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도경은 그레꼬로만 67kg급 결승에서 신재환(조폐공사)를 8-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은영은 여자자유형 55kg급 결.. 2020. 11. 19.
이승윤 “광주 남자양궁 중흥 위해 쏠 것…소속팀 빨리 창단됐으면” 광주 남자 양궁 25년만의 국가대표 중학교 때 광주 소년체전서 첫 메달 새로운 도전 기회 여겨 광주행 선택 고3 때 태극마크…세계랭킹 1위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따고 싶어” “빨리 소속팀이 창단돼 안정된 여건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만난 남자 양궁 국가대표 이승윤(25)은 “광주 남자 양궁 실업팀 창단 소식에 새로운 도전 기회라 여기고 광주행을 선택했다”며 “광주에서 올림픽 금메달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지난달 29일 끝난 2021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5위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개인적으로 리우올림픽에 이어 도쿄올림픽까지 2회 연속 올림픽 도전 기회를 이었다. 광주 양궁은 25년만에 남자 양궁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한 셈이다. .. 2020. 11. 4.
광주시청 김덕현 16년 국가대표 ‘굿바이~’ 벌교 출신 도약종목 1인자…은퇴 선언 AG·U대회 금 등 국제대회 메달 10개 멀리뛰기·세단뛰기 한국신기록 보유 박사과정 준비하며 국내대회만 출전 한국 육상 도약 종목의 간판스타 김덕현(35·광주시청)이 태극마크를 반납한다. 김덕현은 “16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내대회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전 한국 육상 도약을 대표했던 높이뛰기 이진택(전국체전 메달 15개 국제대회 메달 8개)의 국가대표 생활(13년)보다 더 오랜 기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됐다. 김덕현은 한국 도약종목 1인자다. 멀리뛰기(8m22)와 세단뛰기(17m10)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벌교 출신으로 광주체고 1학년 때 엘리트 육상에 뛰어든 늦깎이다. 하지만, 세계육상선수권, 올림픽 ..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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