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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21

“광복 75년 의미 되살려 코로나 함께 극복해요” [815 맞이 방구석 콘서트 여는 ‘북구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 정달성 공동위원장] 북구청 광장에 상가·단체·주민 십시일반 5800만원 모아 3년 전 건립 조영대 신부·안정욱 군 초청 대담, 주민 문화공연 14일 유튜브 생중계 2017년 8월14일 광주시 북구청 광장에 ‘북구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인권이 유린된 아픈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조형물이다. 소녀상이 첫 선보인 이 날은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기도 하다. 당시 북구 주민 등은 소녀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200여개 상가, 98개 단체·기관, 주민 2000여명이 십시일반 5800만원을 모아 소녀상을 세웠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이끌었던 ‘북구.. 2020. 8. 13.
광주시 장애인탁구팀 6명 전원 국가대표 발탁 내년 도쿄 패럴림픽 대표 확정 전원 메달 목표 담금질 박차 광주시 장애인탁구실업팀 선수 6명 전원이 2021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7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이 내년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선수 16명을 최종 확정했다. 광주시 선수 6명이 포함됐다. 태극마크를 단 광주시 선수는 남기원(1체급), 박진철(2체급), 김정길·김영건(4체급), 서수연(2체급), 김성옥(7체급)이다. 광주시 선수단은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맹활약했다. 2016년 리우패럴림픽 탁구종목에서 대한민국은 모두 9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광주 선수들은 절반이 넘는 5개의 메달(금1, 은1, .. 2020. 7. 7.
광주시핸드볼협회, 종합 교습서 ‘모두의 핸드볼’ 발간 광주시핸드볼협회(회장 유석우)는 22일 “대한핸드볼협회가 기초부터 응용 기술까지 핸드볼 전반을 쉽게 설명한 종합 교습서 ‘모두의 핸드볼’을 발간, 광주시 핸드볼 단체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핸드볼’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대표팀 금메달 감독인 정형균 한국체대 교수가 저자를 맡았다. 현재 아시아연맹 기술위원장을 맡은 정 교수는 대표팀과 한국체대 등에서 핸드볼을 가르치며 얻은 노하우와 최신 핸드볼 트렌드를 책에 담아냈다. 협회는 현장에서 핸드볼을 가르치는 각급 학교와 실업팀 지도자들에게 교습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강습 동영상은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 교습서는 또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살 수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 2020. 4. 23.
여수시청 진민섭 장대높이뛰기 호주대회 우승 뉴사우스웨일즈 오픈 챔피언십 9번째 한국신기록 수립은 불발 광주시청 정혜림 100m 허들 2위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진민섭(27·여수시청)이 세계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NSW ON DAY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뒤 불과 8일만에 열린 2020 뉴사우스웨일즈 오픈 챔피언십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진민섭은 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올림픽파크 육상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5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진민섭은 이날 첫 번째 바 높이인 5m5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후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해 5m81에 도착했지만 세 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하며 아홉 번째 한국신기록 수..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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