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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24

광주FC, 기세 몰아 대어 울산 사냥 ‘베스트 팀’ 광주FC가 대어 울산현대 사냥을 위해 적지로 간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으로 가는 광주의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는 앞서 18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6-4 대첩의 승자가 됐다. 광주는 이 경기를 통해 18라운드 베스트 팀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 경기에서 펠리페는 멀티골로 10득점에 성공, 광주 외국인 선수 1부리그 최다득점(기존 8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주간 MVP에 올랐다. 이청용, 윤빛가람, 고명진, 신진호 등 전 포지션에 걸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배치한 울산은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가장 많은 41골을 터트리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실점은 11차례로 묶으면서 최소 실점.. 2020. 9. 4.
‘1골 1도움’ 전북 이승기, K리그1 13R MVP 전북, 서울전서 4경기 만에 승리 추가 ‘멀티골’ 주니오 앞세운 울산 베스트팀 전북현대의 ‘테크니션’ 이승기(전북)가 K리그1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1 1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끈 이승기가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이용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대를 뚫었다. 후반 17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쿠스타보의 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은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멀티골.. 2020. 7. 29.
광주fc, 포항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 3년만의 대결 0-2 패... 결정적 기회, 상대 선방에 막혀...8월 8일 원정서 설욕 다짐 광주FC에 여전히 높은 포항의 벽이었다. 광주는 지난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앞선 대결에서 전적은 5무 10패. 강팀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지만 유독 포항에는 약한 광주였다. 앞서 ‘절대 2강’으로 꼽히는 울산현대에 1-1 무승부로 승점을 챙겼고, 아쉬운 0-1패는 기록했지만 전북현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승부를 했던 만큼 이번 포항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여기에 박진섭 감독이 포항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만큼 광주는 필승의 각오로 952일 만의 승부를 기다렸다. 전반전 54% 점유율을 보이며 포항 공략에 나선 광주는 1.. 2020. 6. 29.
K리그 미리 보는 결승전...전북-울산 시즌 첫 대결 1위 자리 놓고 28일 양보없는 한판 광주FC 오늘 포항 상대 설욕 나서 전남은 28일 안방서 수원과 대결 K리그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뜨거워진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했던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28일 오후 6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첫 대결을 한다. 전북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리그 1위 자격으로 적지를 찾는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퉜던 두 팀은 올 시즌에도 선두 다툼을 하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9라운드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꼽히는 이유다. 전북이 7승 1패(승점 21)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울산이 6승 2무(승점 20)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북이 앞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한교원의 골로 진땀승을 거..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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