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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24

또 ‘우승후보’ 울린 광주FC, 전북현대에 3-3 무승부 엄원상 선제골, 멀티골…홍준호 4년 만에 골 울산전이어 두 경기 연속 1·2위팀 상대 승점 광주FC가 두 경기 연속 대어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했다. 광주가 1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이뤘다. 선제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던 만큼 ‘승리’가 아쉬웠지만 울산현대에 이어 전북현대를 상대로 무승부를 만들면서 ‘강자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광주가 전북의 허를 찌르는 선제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광주의 미래’ 엄원상이었다. 아슐마토프가 뒤에서 길게 올려준 공이 전북 문전으로 떨어졌다. 상대 수비수가 방심한 사이 엄원상이 빠른 스피드로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을 하면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의 리드가.. 2020. 9. 12.
K리그1 우승 키 쥔 광주FC, 갈 길 바쁜 전북현대 상대 승점 사냥 2연패 빠진 2위 전북과 홈경기 12일 전용구장 첫승도 도전 전남, 경남 상대 승점 3 노려 광주FC가 K리그1 ‘우승’의 키를 쥐었다. 광주가 12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2020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광주의 움직임은 상대인 전북은 물론 울산현대에도 관심사다. 올 시즌 K리그1 우승 경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과 울산의 대결로 압축됐다. 현재 울산이 승점 46점으로 선두질주 중이고, 전북은 승점 41로 1위 추격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광주는 19라운드 울산에 이어 20라운드에서는 전북을 만나게 됐다. 일단 3연승을 달리던 울산은 광주의 공세에 기세가 주춤해졌다. 19라운드 울산전에서 광주는 윌리안의 선제골을 앞세워 1-1 무승부, 승점.. 2020. 9. 12.
뒷심에 운 광주FC·전남드래곤즈 원정길에 나선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가 웃다가 울었다. 광주는 지난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0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의 안방으로 간 전남도 K리그2 18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K리그1 1위, K리그2 2위 ‘강적’과의 승부에서 모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아쉬운 무승부였다. 광주는 윌리안이 팀을 들었다 놓았다. 윌리안은 전반 2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를 시도하며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후반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울산의 ‘골무원’ 주니오가 후반 13분 몸을 날리며 머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25분 다시 선제골을 장식했던 윌리.. 2020. 9. 8.
선제골·퇴장, 광주 웃기고 울린 윌리안…‘1위’ 울산과 1-1 무승부 원정경기, 퇴장 악재 속 승점 1점 확보 득점 1위 울산 주니오 22호골 기록 광주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가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퇴장 악재에도 울산에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승점을 더했다. 윌리안이 팀을 웃기도 또 울렸다. 전반 22분 두현석의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를 맞고 나왔지만 엄원상이 공을 살려냈다. 두현석과 패스를 주고받은 엄원상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강한 헤더로 공을 바운드 시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하지만 윌리안이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이번에는 울..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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