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56 여수·순천시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철퇴 들었다 여수시 “역학조사 속이면 관용 없이 경찰 고발” 무관용 원칙 순천시 ‘나이트클럽발’ 확진자 속출에 공무원 8명 대기발령 전남 동부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이나 고의 누락, 은폐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조치하기로 하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허위 진술하거나 누락·은폐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한다. 여수에서는 최근 역학조사 중 유흥주점 종사 여부와 동선 등 일부를 숨기고 거짓 진술하거나,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어기고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자가격리 기간 방역수칙 위반으로 가족 간 전파가 발생할.. 2021. 5. 18. '미세먼지 오염물질 수치 조작' 반성 없는 여수산단 대기업들 시민사회 재발 방지 권고안 거부 시민대책위, 수용 촉구 집회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하는 등 불법 행위로 지탄을 받았던 여수산단 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시민사회가 제안한 권고안을 거부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시민사회단체 등은 대기업들의 권고안 수용 거부를 지역민들의 환경·건강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연일 집회를 열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등은 집회·대기업 본사 항의 방문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1일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수산단 내 대기업들은 거버넌스 권고안을 즉각 수용하고 환경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고 .. 2021. 5. 17. 여수시, 전 공직자 2000명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 6월까지 도시개발 지역 4곳 정밀분석 여수 경도 여수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여수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시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전국적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개발지역인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을 정밀분석한다. 주로 개발사업지구 지정이나 사업 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기간은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로 정했다. 시는 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총무과, 세정과, 민원지적과, 도시계획과, 공영개발과 등 6개 부서 14명의 자체 조.. 2021. 5. 6. 배달앱 3사 vs 공공앱 여수서 맞붙는다 28만 도시 여수에 음식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공공배달앱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대형 배달앱 3사와 공공앱이 처음 맞붙게 된다. 지난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주체로 나서는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이달 중순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한다. 지난해 11월 여수시는 시스템 개발·운영을 맡는 ㈜만나플래닛,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앱 출시를 준비해왔다. ‘씽씽여수’의 주문 수수료는 주문액의 2.0%이다.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 받으면, 가맹점주가 400원을 수수료로 내는 셈이다. 업계 1~2위인 배달의민족(7%)과 요기요(10% 안팎)의 ‘3분의 1’ ‘5분의 1’ 수준이다. 결제 수수료는 가맹점 매출액에 따라 1.2%~2.5%로 차등 적용한다. 시중 앱보다 최대 절반 저렴하.. 2021. 3.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