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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56

여수시 모든 시민에 재난지원금 25만원씩 지급 올들어 지역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여수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전 시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코로나 3차 대유행과 국가산단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는 1분기가 여수시민이 가장 어려운 시기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그동안 생활불편과 영업 손실 등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 자긍심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약 720억원 규모다. 18일 현재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등록이 된 다문화.. 2021. 1. 18.
여수 장척마을, 국제적 오션뷰 명소로 여수시는 소라면 장척마을에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을 조성해 국제적 오션뷰 명소로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망공간 조성을 위해 국비 21억원을 포함해 총 4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설득한 끝에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이 조성되면 갯가노을전망대와 갯벌체험시설이 보강되며, 갯벌체험지원센터에 탈의실, 샤워장, 교육공간 등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갯가노을 정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마을연계사업으로 게스트하우스와 마을카페 등을 운영해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국내 최고의 해양청정지역으로 수려한 자연.. 2020. 12. 15.
여수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60명 모집…1월 근무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가 겨울방학 행정인턴 대학생 16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행정인턴은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근무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6만7480원이며 만근 시 155만2040원을 받게 된다. 모집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16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대학원생과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과 앞서 대학생 행정인턴에 침여했던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여수시는 우선대상자.. 2020. 12. 4.
전남어업인 5만여명 “전남-경남 해상경계 유지” 헌재 탄원 전남 어업인과 여수시민 5만3000여명이 헌법재판소에 ‘전남-경남 해상경계 유지 탄원서’를 제출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지역 어업인들과 여수시민의 생계가 달린 ‘현행 해상 경계 유지’ 탄원서가 5만3000여 명의 서명부와 함께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전달됐다. 탄원서는 노평우 여수수산인협회장과 김상문 여수수산업협동조합장, 주승호 전남멸치권현망협회장 등 10여명이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노 회장은 탄원서 제출에 앞서 헌재 정문 앞에서 “전남 어업인들은 지금까지 현행 해상경계를 토대로 어업인 5000여 명이 연안어선 2000여 척을 이용해 어업 활동을 하며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현행 행상 경계가 변경된다면 조업 어장의 축소와 어족자원 고갈로 수많은 어업인이 삶의 터..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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