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18 광주경찰,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 대응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광주경찰청이 재난 비상 ‘갑호’를 발령하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주경찰청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밤 11시 20분 광주경찰청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지휘부 회의를 개최해 광주지역 침수취약지 총 154곳에 596명의 경찰력을 배치했다. 갑호비상은 관련 기능 경찰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최고 비상단계다. 경찰관들은 연가를 중지하고 지구대와 파출소장을 포함한 지휘관은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근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상황관리관 격상 및 상황실 확대 운영(인력 증원), 경찰관기동대·경찰서별 예비대 편성으로 현장 투입 인력 추가 확보 등도 결정했다. 특히 광산구 평동 장록교 인근 하천 수위가 높다는 지자체의 통보를 받고, 100여명의 경찰을 투입해 주민 1.. 2023. 7. 25. 상상의 바다…미지의 세계로 이강하미술관, 10월30일까지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참여…도슨트 해설 광주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여름 ‘환경과 예술’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지구와 미술관, 우주와 미술관에 이어 올해는 ‘바다’가 주제다. 예술가들이 지구와 우주,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과 상상력을 담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이 오는 10월30일까지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한 이번 전시에는 서울, 경기, 순천, 벨기에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작가는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2022. 8. 17. 여름 성수기, 광고시장이 뜨거워진다 7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광고시장 열기도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휴가철인 만큼 치킨과 배달업종 등 음식 숙박 업종에 광고비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사장 이백만)는 2일 2022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2.0라고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7월 KAI 종합지수는 102... 2022. 7. 3. 광주·전남 올 첫 열대야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에서 올 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 광주의 밤 최저 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6일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기상 관측이래 4번째로 빠른 열대야라고 광주기상청은 전했다. 무안·영광·함평·순천·영암·담양·화순·장성·목포·신안 압해도등 전남 10개 시군에서도 26일 저녁부터 27일 아침까지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사이 해당 지역 최저기온은 25∼26도 분포를 보였다. 또한 광주와 해남·영광·목포·광양·강진·진도·고흥·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2022. 6. 28.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