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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70

돌아온 엄지성, 광주FC 홈 첫승 이끈다 18일 인천과 K리그1 4라운드 퇴장 징계서 복귀…공격 선봉 광주 유스 출신 ‘광탄소년단’ 근성과 투지로 연패 탈출 기대 한숨 고른 엄지성이 홈 첫 승에 앞장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18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2023 4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엄지성이 공격 전면에 서서 연패 탈출과 홈 첫 승을 노린다. 광주는 앞선 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우승후보’ 전북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28분 문선민에게 선취점을 내주면서 팽팽하던 흐름이 깨졌다. 광주는 2분 뒤 다시 실점을 하면서 0-2패를 남겼다. 전북을 당황시키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뒷심 싸움에서 밀렸다. 초반 광주.. 2023. 3. 17.
K리그 25일 개막 … 광주FC ‘도장깨기’ 나선다 수원 삼성 상대 1부리그 복귀전 엄지성·이순민·박한빈 등 우승 멤버 강력한 ‘외국인 선수 5인방’ 구축 이정효 감독 “광주만의 축구 펼쳐” 안영규 주장 “첫 경기 승리로 장식” 광주FC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광주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전을 치른다. 1년 만에 돌아온 1부리그의 복귀전이기도 하다. 광주는 지난 시즌 환상적인 경기력과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최다승-최다승점(25승-86점), 역대 최단 기간 우승(-4경기), 홈 최다연승(10연승) 등 K리그2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면서 ‘챔피언’의 자격으로 1부 승격을 이뤘다. 또 이정효 감독, ‘주장’ 안영규, ‘공격의 핵’ 엄지성이 나란히 감독상·MVP·영플레이어상을 수상.. 2023. 2. 25.
광주FC서 뭉친 ‘금호고 황금멤버’ 올 시즌 일 낸다 2017~2019년 고교대회 우승 엄지성 허율 정호연 주영재 조성권 프로에서 호흡 시너지 효과 기대 2017·2018년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 2018·2019년 전국고교 축구선수권,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 2019 전국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대회 최우수선수, 득점왕 등의 타이틀도 싹쓸이했던 ‘금호고 황금멤버’들이 당시 뭉쳤다. 광주FC가 1부 리그로 복귀하게 된 2023시즌 ‘금호고 황금멤버’에 눈길이 쏠린다. K리그의 산실로 자리 잡은 광주에서는 매년 유스팀 금호고 출신의 ‘샛별’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에이스’ 엄지성이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이 됐고, 단국대를 거쳐 프로 무대에 도전한 정호연은 36경기에 나와 ‘개근생’으로 활약하면서 팀 우승의 주역이 됐다.. 2023. 1. 9.
광주 엄지성·KIA 이의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야구 같이 금 따자” [광주 FC·KIA 타이거즈의 현재와 미래가 만났다] 엄지성 “어렸을 때 야구 좋아해 …야구 했다면 투수 했을 것” 이의리 “뛰어다니는 것 좋아 … 축구선수라면 공격수가 체질” 태어나서 한 번도 야구장을 가본 적이 없는 K리그의 미래와 비시즌에 열심히 풋살을 뛰고 있는 KBO의 희망, 광주FC 엄지성과 KIA 타이거즈 이의리의 첫 만남은 어색했다. 하지만 예정됐던 인터뷰 시간을 훨씬 넘어서까지 유쾌한 대화는 계속됐고 새해 “항저우에서 꼭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두 친구는 아쉬운 작별을 했다. ◇광주와 KIA의 현재와 미래 엄지성과 이의리는 2002년생 ‘친구’다. 각각 금호고와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고 겁 없는 신인으로 이내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시상..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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