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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18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축” 광주시 보행 안전 대책 추진 광주시가 지난해 11월 북구 운암동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후속 대책으로 보행자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025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보행 중 교통사고 건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등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보행 안전을 개선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는 5년간 298억원을 투입해 보행 교통환경 시스템과 신호체계 등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전체 구간 암적색 포장, 노랑 신호등 설치 등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확대한다. 광주시는 경찰과 협의해 우선 출발 신호 체계도 도입한다. 보행자 신호를 차량 신호보다 3∼7초 먼저 켜서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11곳.. 2021. 3. 16.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운행 사고 낸 버스운전사 실형 선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과속으로 운행하다 11살 아동을 들이받은 50대 버스 운전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다만, 버스운전사로 근무하는 점을 들어 생업에 종사하면서 벌어들인 소득으로 추가적인 피해 회복에 나서 피해자측으로부터 용서받을 기회를 줄 필요가 있는 점을 들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노재호)는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8일, 광주시 광산구 모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양을 들이받아 6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 1. 26.
‘어린이 보호구역’ 헷갈리셨죠? 시작·해제 지점 노면 표시합니다 광주지역 5개 초등학교 앞 도로 노면 위에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점과 해제 지점이 표시된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동구 장원초·서구 광림초·남구 효덕초·북구 각화초·광산구 월봉초 어린이 보호구역에 운전자들로 하여금 어린이 보호구역의 명확한 구분과 식별의 강화를 위한 ‘어린이 시선’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시선 시범사업은 광주시·도로교통공단·교육청과 함께 협업팀을 구성,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해제 지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각 지점에 ‘시작’,‘해제’ 글귀를 밝은색으로 그려 눈에 잘 띄게 하는 것으로, 운전중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해제선’을 빨리 파악함과 동시에 어린이에게 시선을 떼지 말자는 의미도 갖고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서구 광림초교에 시범 설치를 완료.. 2020. 11. 2.
학교 앞도 어린이공원 앞도 주정차 차량 즐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첫날 둘러보니] 3일 오전 10시께 찾은 광주시 서구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 앞 도로 50m구간의 왕복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을 차량 20여 대가 점령하고 있었다. 도로 위에는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표지판이 내걸렸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차량들 틈새를 찾아 주차하는 차량들마저 늘어났다. 당산어린이공원 인근 풍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도 차량 수십대가 줄을 지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비슷한 시각 광주시 북구 문흥초등학교 정문 건너편 도로는 25t 화물차량이 10여 분간 차를 세워놓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 북구 오치동 서산초등학교 주변도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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