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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21

광주·전남 선수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빛났다 광주, 안산·안세영·전웅태 등 활약 전남, 정나은·최세빈·김보미 등 메달 한국, 금42·은59·동89개 종합 3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광주·전남 선수들의 활약도 빛이 났다. 광주의 스타 선수로 대표되는 안산(광주여대)과 광주체고 출신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전웅태(광주시청) 등 많은 선수들이 금빛 낭보를 전해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한국 선수단 첫 다관왕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는 부상투혼 속에도 2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고를 또 한번 입증했다. 의외의 종목에.. 2023. 10. 10.
광주시청 김태효 100m ‘금 질주’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우승…올 시즌 세번째 금메달 광주시청 김태효(30)가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남자 100m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김태효는 7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1로 최선재(서천군청·10초47), 김시온(인천시청·10초49)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효는 지난 3월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6월 나주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효는 지난 6월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복근 파열로 두 달 동안 훈련을 못했다. 8월 초부터 훈련을 .. 2023. 9. 8.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 창단 첫 전국대회 ‘금’ 김가원 추계연맹전 우승…단체전은 동메달 획득 광주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이 창단 1년 6개월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7~23일 순창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남녀중고교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서진여고 김가원(2년)이 여고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해 지난해 2월 팀 창단 이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가원은 1회전 순창제일고 서미주(4-3 승), 16강 서진여고 소채은(4-1 승), 8강 도계전산정보고 김지영(4-0 승), 준결승 순창제일고 서유빈(4-1 승)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우석여고 박은정은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0으로 이겼다. 김가원·김세나·.. 2023. 8. 25.
광주 파크골프장 새벽 공짜 골퍼들 왜? 폭염 피하려…매일 30여명 적발 광주 일부 파크골프장에서 노인들이 새벽에 몰래 파크골프를 치다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달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비교적 선선한 새벽을 노려 ‘공짜’ 파크골프를 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파크골프장을 관리하는 직원들은 출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새벽부터 출근해 관리에 나섰으나, 그럼에도 날마다 30여명씩 적발되는 등 무단 이용객이 줄지 않아 진땀을 빼고 있다. 광주시남구체육회(체육회)는 3일 새벽 5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승촌동 승촌파크골프장에서 무단으로 파크골프를 치던 노인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나무 클럽을 이용해 작은 공원 부지에서 가볍게 즐기는 골프로, 최근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승촌파크골..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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