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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16

“꼭 이기고 싶었는데…” 광주FC, 전용구장 첫 경기서 0-1 패 광주 새 경기장서 수원과 13라운드 대결 광주FC가 새 안방에서의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가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2020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떠나 치른 전용구장에서의 첫 경기. ‘광주의 미래’ 엄원상이 전반 9분 새 구장에서 첫 슈팅을 날리며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3분에는 이순민이 광주의 두 번째 유효슈팅을 남겼다. 이순민은 세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슈팅까지 시도했다. 공은 아쉽게 상대 골키퍼 양형모의 품에 안겼다. 전반 41분에는 광주 골키퍼 이진형이 수원 크르피치의 슈팅을 품에 안으면서 0-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광주가 후반 시작 5분 만에 실점을 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 박상혁이 오른쪽에서.. 2020. 7. 25.
‘전용 경기장’ 생기고 분위기 좋고 … 광주FC ‘첫 축포를 보라’ K리그 13R, 내일 수원삼성과 새 구장서 첫 경기…연승 도전 펠리페·엄원상 등 발 빠른 측면자원…투혼의 수비 출격 준비 프로축구 광주FC가 새로운 안방에서 축포를 터트린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익숙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다. 염원하던 축구전용구장에서 첫발을 내딛게 되는 광주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전용구장 시대 개막의 의미를 더한다. 이날 광주 선수들은 팬들의 소중한 참여로 탄생한 ‘창단 10주년 유니폼’ 차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새 출발선에 선 광주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다. 광주는 앞선 부산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막판에 나온 김주공의 결정적인 두 차.. 2020. 7. 24.
광주 FC, 전용구장서 새 출발 … 팬과 호흡하며 새 역사 쓴다 월드컵 경기장 옆 1만석 규모 … 필드-관중석 사이 가변석 설치 선수들 숨소리까지 전달 25일 새 홈구장서 수원과 첫 경기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착용 … 선수들, 개장 자축 승리 다짐 창단10주년을 맞은 광주FC가 25일 전용구장 시대를 연다. 광주가 25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2020 K리그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익숙한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아닌 새로운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첫 경기다. 광주의 새로운 안방이 될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아담한 1만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필드와 관중석 사이에 트랙이 있는 기존 월드컵경기장과 달리 새 경기장은 가변석을 설치해 거리감을 줄였다.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필드와 관중석이 가까워졌다. 팬들은 현장감 넘치는 응원 분위기를 통해 축구의 묘미.. 2020. 7. 22.
‘해결사의 귀환’ 광주 펠리페, 첫 골로 첫 승 신고 수원 원정서 경기 종료 직전 헤딩골 광주FC 960일 만에 K리그1 승리 광주FC의 해결사는 역시 펠리페였다. 광주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20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펠리페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년 만에 K리그1에 승격한 광주의 시즌 첫 승리다. K리그1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1-0 승리를 거뒀던 2017년 10월 22일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 이후 960일 만이다. 앞선 4경기에서 침묵을 했던 ‘K리그2 득점왕’ 펠리페의 득점포가 마침내 가동됐다. 수원이 두 차례 골대를 맞히는 등 13개의 슈팅 중 8개를 유효슈팅으로 장식하면서 광주를 압박했지만 0-0에서 시간이 흘러갔다. 약속된 90분이 모두 흘러가고 주어진 3분의 추가시간...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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