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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19

광주 상무지구 등 20년 넘은 신도시 새롭게 태어나나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전국으로 확대 광주 ‘상무·하남·문흥·일곡·풍암지구’ 조건 충족 안전진단 완화·용적률 최대 500%까지 ‘파격 혜택’ 광주시 개발 의지 여부가 변수 상무지구 등 광주 도심 내 20년 넘은 노후 신도시들이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노후화를 털어내고, 새롭게 태어날지 주목된다. 특히 안전진단을 완화 또는 아예 면제해주고, 건축 사업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대폭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특별 혜택이 예고됨에 따라 특별법 적용을 받기 위한 노후 신도시 간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다만 광주시장의 개발 의지 여부는 변수로 꼽힌다. 특별법 적용대상이 되려면 지정 권한을 부여받은 광주시에서 사업 대상 기본계획을 직접 수립해야 하는데, 5곳이나 .. 2023. 2. 8.
더 오래, 더 널리 광주를 알린다 ‘이매진 쌉가능 기획’, 역사공간에 어울리는 곡 노래·글 소개 적십자병원·전남대·양림동·고려인마을 등 9개 영상 올려 최고은·주하주·이형주·강숙향·우물 안 개구리 등 참여 광주는 역사의 ‘공간’들로 가득하다. 뜨거웠던 1980년 5월 참혹한 살육에 맞서 민주주의 가치를 외치던 전남대학교부터 일제 강점기 노동을 착취당한 전남방직 노동자들이 고단한 하루 일과를 풀어낸 발산마을까지 역사 속 다양한 공간들이 혼재돼 있다. ‘광주 어쿠스틱’은 이 모든 곳들을 다시 한번 광주의 ‘공간’으로 상기시킨다. 목사 임의진 감독을 비롯해 전남대 출신으로 이뤄진 ‘이매진 쌉가능 기획’은 영상 콘텐츠 ‘광주 어쿠스틱’을 기획·제작했다. ‘광주 어쿠스틱’ 이름의 뜻은 아날로그적 광주, 때 묻지 않은 광주를 노래하자는 의미에서 붙.. 2022. 12. 21.
광주 5대 상권 생활업종 개업 적고 폐업 많아…코로나 피해 집중 호남통계청, 2019~2020년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분석 5대 상권 연매출 1억2200만원, 평균보다 300만원 적어 광주에서 생활업종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5대 상권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경영 지표가 지역 평균보다 더 많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호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광주시 생활업종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자료에 담겼다. 호남통계청은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과 이듬해 광주 생활업종 소상공인 사업체의 경제변화상을 비교 분석했다. 생활업종은 소매업 17종과 목욕탕·이발소 등 생활서비스 13종, 여가생활 6종, 음식업 11종, 교육업 11종, 의료업 5종 등 67종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체가 가장 많은 5대 상권으.. 2022. 8. 17.
상무지구 한 곳서만 7명 확진…유흥업소발 악몽 재현 우려 코로나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빠른 속도로 번져 광주·전남서 지난 25일 하룻동안 46명 확진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사적모임 4명까지 광주·전남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세를 타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등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 대표 유흥가인 상무지역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업소 종사자와 방문자들이 집단 감염되는 등 유흥업소발 대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전남에서는 완도 소안도에서 주말·휴일 사이 13명이 잇따라 감염되는가 하면 대불산단 조선소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특히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 이상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지역에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휴가·방학철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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