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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19

코로나 6개월 … 광주 5대 상권 매출 26% 줄었다 KB 상가정보시스템 상권분석, 점포 3465곳 총 매출1년 전보다 330억원 감소 상무지구 -35.9%, 충장로 -32.7% 전대 후문 -26.7%, 광천동 -17.2% 수완지구 유흥가 -7.5% 줄어 5곳서 점포 140곳 넘게 문 닫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광주지역 주요 상권 5곳의 매출이 1년 전보다 4분의 1 감소하는 등 여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상권에서만 음식업(-67개)과 소매업(-40개) 등 6개 업종 점포 142개가 6개월 새 문을 닫았다. 6일 KB부동산 상가정보 통합시스템 ‘상권분석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5대 상권 점포 3465곳의 총 매출은 지난 9월 기준 948억6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5.8%(-330억원) 감소했다. 광주일보는 KB상가정보시스템.. 2020. 12. 7.
뚝 끊긴 발길 ‘도심 썰렁’… 불꺼진 유흥가 ‘암흑의 밤’ ‘광주 100시간 멈춤’ 현장 보니 코로나 확산 방지 시민 이동 자제 구시청사거리·상무지구 등 적막 대목 놓친 가게들 한숨만 가득 일부 배달 가게 문 열었지만 한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 광주 도심은 썰렁했다. 수능시험이 끝난 3일부터 몰려나온 고 3 수험생들로 발 디딜 틈 없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한 광주시의 ‘이동 멈춤’ 요청을 잘 따르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유흥주점·콜라텍·단란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영업이 중단된데다, 음식점과 각종 술집들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도록 한 광주시의 ‘100시간 멈춤’ 지침이 결정적이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광주시는 수능 이후 광주 도심에 수험생들이 몰릴 것을 우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3일.. 2020. 12. 7.
‘핼러윈 불야성’ 광주 번화가 ‘코로나 불감증’ 구시청·상무지구 등 북새통 클럽 입구 20~30m 대기행렬 마스크 안쓰고 거리두기 실종 방역 지침 무시…불안감 확산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광주시 구시청과 서구 상무지구는 핼러윈 분장을 하고 쏟아져나온 20~30대 젊은이들로 새벽 내내 북적거렸다. 축제를 즐기러 나온 젊은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마스크를 하지 않는 등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지난 31일 밤 광주 구시청 일대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젊은이들로 시끌벅적했다.공포스런 분장 뿐 아니라 영화 ‘해리포터’ 목도리와 외투 등을 입고 거리로 나서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영화 ‘엘사’, 드래곤볼 ‘손오공’ 등 의상을 차려입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분장을 한 젊은이들 대부분은 분장 탓.. 2020. 11. 1.
유흥시설 방문 검사자 5천명 …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코로나 확진 27명 …검사 시한 연장 광주서 광화문 집회 전세버스 3대 등 동원 222명 참석한 듯 131명 검사 8명 확진·가족감염까지 … 91명은 연락 두절 한때 전국을 대표하는 코로나19 선진방역 도시였던 광주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수도권발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됐는데도,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객 여성이 있는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유흥주점 등은 방역수칙 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영업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또 전국 확산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는 ‘8·15 광화문 집회’를 다녀왔던 사람 중 상당수는 방역당국의 전화연락조차 받지 않는가 하면, 이동동선 자체를 허위로 진술했다가 고발조치되기도 했다. 그동안 철저히 방역 수칙을 ..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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