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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19

연일 확진자 두자릿수에도 ‘나몰라라’…유흥에 취한 젊은이들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첫 주말 유흥가 가보니 구시청·상무지구 12시 영업 제한 전 술집 빈자리 없어 테이블간 거리 가깝고 의자에 앉자마자 ‘노 마스크’ 코로나 장기화로 20대 무신경·무감각 인식 팽배 광주경찰, 유흥가 주변 행정명령 위반업소 2건 적발 18일 새벽 0시께 광주시 동구 구시청 일대와 서구 상무지구 술집 인근, 영업 종료시간이 되자 젊은이 수백명이 일시에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전국적으로 연일 1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광주에도 닷새째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분위기 였다. 확산세의 조짐을 조기에 잡기위해 광주시가 지난 15일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것이 무색했다. 영업 종료 1시간 전인 17일 밤 11시께.. 2021. 7. 19.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도시재생·혁신 거점 뜬다 도시재생 뉴딜·투자선도 지구·도심 융합 특구 사업 본격화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일원이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 거점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그동안 낙후하고 침체됐던 이들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 투자선도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도시 등으로 지정하고 개발 방식을 확정했으며,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거나 일부는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실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도시재생 뉴딜, 투자 선도지구, 도심 융합 특구 등 개발 방식이 확정돼 세부 계획이 수립 중이다. 광주역 일대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호남권 최대 창업 단지로 변신한다. 지난 1월에는 마중물이 될 ‘어울림 팩토리’.. 2021. 7. 12.
광주 상무지구에 삶·일·여가 ‘도심융합특구’ 조성 광주시가 상무지구 일원을 삶과 일, 여가를 연계해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원 85만㎡에 대한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제안서가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 심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5개 광역시 구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해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먼저 조성한 뒤 창업·벤처기업 유치 등에 성공한 개발 모델이다.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은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라이프 스타일 .. 2020. 12. 23.
광주 코로나 감염 가장 위험한 지역은 상무지구 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상무지구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상무지구는 실제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14일 광주전남연구원 지역 정보조사센터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가공을 통해 올 1~8월 광주의 유동인구와 다중이용시설현황, 코로나19 확진자 위치 등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상무지구(시청로)였다. 이어 상무역 부근과 충장로 및 금남로 부근이 2, 3위에 올랐다. 충장로와 금남로 부근에는 4, 6, 8위 구역이 밀집해 있었으며, 무진대로 부근(5위), 전남대병원 부근(7위), 운천저수지 부근(9위), 조선대 부근(10위)도 상위 10위 내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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